유아 일화기록

소개글

일화기록법의 주의점을 숙지해서 직접 유아를 두시간동안 관찰해서 쓴 일화기록입니다.
만4세 유아와 만5세 유아 두명의 일화기록이 2개있습니다.
관찰내용과 평가내용이 따로 잘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관찰아동 : 이은준
관찰아동 : 이소정

본문내용

일화기록

관찰아동 : 이은준
생년월일 : 2003년 8월 18일 (남 ․ 여) 만4세 2개월 4일
관 찰 일 :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 09:10 ~11:30 까지
장 면 : 자유선택활동, 애국조회시간, 운동회 연습,
기 록 : <자유선택활동시간> 은준이는 학생선생님이 들어가자마자 다가와 “누구세요?” 하고 묻는다. 그러자 교사가 은준이와 유아들을 보며 “응, 오늘 우리 친구들 보러 오신 학생선생님이야.” 하며 소개한다. 교사가 곧 다른 유아의 등원을 맞이하러 가자 제일먼저 학생선생님에게 달려와 “학생선생님, 선물이에요. 초코파이예요.” 하며 블록 조립한 것을 건넨다. 학생선생님이 “네, 고마워요.” 하자 “그런데 학생선생님은 왜 안경 썼어요?” 하고 묻는다. 그러면서 친구들을 향해 “나 안경 만들거다!” 하고 말하고 나서 블록을 가지고 안경모양을 만들어서 눈에 쓰는 시늉을 한다. “학생선생님, 안경 이예요. 써보세요.” 하고 건넨다. 주위에 있던 5-6명의 친구들은 그걸 보고 따라서 안경을 만들어 쓰는 시늉을 한다.
<애국조회 시간> 애국조회시간, 지하에 있는 강당에 은준이를 비롯한 유아들이 기다란 한의자당 5명씩 앉아있다. 은준이는 중간에 앉아서 등을 의자등받이에 붙이지 않고 의자를 앞으로 잡아당기며 장난을 친다. 친구들은 “와~”하며 놀라다가 웃는다. 친구들이 좋아하자 더 장난을 치던 은준이는 결국 의자를 넘어뜨렸다. 곧 선생님이 달려와 혼이 났다. “은준이, 예쁘게 똑바로 앉으세요!” 하고 교사가 말했다. 잠깐 풀이 죽었다가 노래를 부르는 도중 다시 장난을 친다. 또 의자가 넘어지자 교사가 달려와 단호한 목소리로 “잘못했지? 또 그럴거야?” 하고 야단을 친다. 은준이는 “잘못했어요.”하고 곧 얌전히 앉아 있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