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아의 일상생활지도 ( 위생 )

소개글

뇌성마비아의 일상생활지도 입니다.

목차

위생동작의 발달
☞세수하기
☞이닦기
☞머리 감기
☞손톱과 발톱 깎기

본문내용

위생동작의 발달


현행 교육과정에서는 세수하기, 이닦기, 목욕하기, 머리 손질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성마비아의 경우 어릴 때 이러한 동작의 대부분을 부모가 해 주지만 점차 성장해 갈수록 어려운 점들이 보다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장애가 심한 아이는 욕조 내에 앉을 수 없고, 몸을 지탱하기 위하여 손으로 잡을 수도 없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목욕할 때를 생각해 보면 실감하게 된다. 몸의 균형 못지않게 상지기능 또한 중요하다. 처음에는 손을 씻고 닦는 것을 배우게 하고, 앉을 수 있게 되면 세숫대야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아니면 세면대를 써서 얼굴을 씻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이때 세숫대야가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 조금 숙달되면 아이는 세면대 앞에 서거나 세면대 앞에 통이나 의자를 놓고 앉아서 얼굴을 씻게 된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씻으려면 세면대의 물 빠지는 구멍을 마개로 막는 일, 수도꼭지를 틀고 잠그는 일, 손이나 작은 수건으로 비누칠을 한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일,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사용한 수건을 제자리에 놓는 일, 세면대를 막았던 마개를 뽑아 물을 빠지게 하는 일 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목욕할 때 쓸 수 있는 욕실도구들로는 벙어리장갑 모양의 닦는 천, 스펀지 손자루에 홈을 만들어 잡기 쉽게 만든 나무솔, 손자루가 길게 되어 등을 닦을 수 있는 솔, 액체비누를 담는 그릇, 여러 종류의 거울, 장애상태에 맞는 솔빗 등이 있다.


☞세수하기

￭ 목 표 : 얼굴을 깨끗이 씻고 닦을 수 있다.
￭ 준비물 : 세면대, 비누, 수건

⎈ 활동내용

․세수를 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이름과 활용 방법을 알게 한다.
․앉아서 세수하는 동작을 지도한다.
① 바닥에 책상다리로 앉아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세수하게 한다.
② 무릎을 90°각도로 세운 자세로 보조의자에 앉아 발을 바닥에 편안히 내려
놓은 상태에서 세수하게 한다.
③ 앉아서 세수할 때에는 보조 의자를 활용한다.
․서서 세수할 때는 세면대를 이용한다.
- 양 다리를 어깨 넓이 만큼 벌린 자세로 서서 균형을 취한 후 허리를 세면
대 높이에 맞게 구부려서 세수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