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과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7.11.0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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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 사랑에 대한 고찰을 담은 레포트입니다
푸코의 성의 역사, 데이빗 버스의 욕망의 진화, 데즈먼드 모리스의 털없는 원숭이등
많은 저서를 참고로 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고차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성과 철학에 대한 대학교 자료나 논문 자료로 쓰시기에 좋습니다
목차
1. 서
2. 인간의 本性
(1) 성의 역사
(2) 털없는 원숭이로서의 인간
3. 성적 쾌락
(1) 쾌락의 도덕적 문제 설정-아프로디지아,크레시스,엔크라테이아
(2) 성적 쾌락,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4. 사랑의 감정
(1) 사랑의 시작
(2) 동성애
5. 사랑과 섹스의 조화에 대한 단상
본문내용
1. 서
‘남녀칠세부동석’ 이라는 말이 구시대의 화석으로 퇴색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오히려 매일 마주하는 CF를 통해 ‘강한 걸로 넣어주세요’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여배우나 ‘홍콩가자!’ 라고 외치는 연인들을 보는 것이 일상다반사가 되었으며, 생활 전반에서 ‘性’적인 뉘앙스를 찾는 다는 것은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있어 지금 필요한 것은, 성을 어떻게 감추고 미화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만큼 진실한 눈으로 성을 바라보고 올바르게 사용하느냐(Useful)의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위의 과제를 다루기 이전에 다음의 문제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인간에게 있어 생물학적 또는 본능적인 성(Sex)이란 과연 무엇이며 섹스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쾌락과 궁극적인 인간의 ‘사랑’ 이라고 하는 감정은 무엇인지, 그리고 일반적인 성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한(이른바 ‘이반’이라 일컬어지는) ‘동성애’라는 것은 과연 어떤 맥락으로 이해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고뇌가 이루어진 뒤에라야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며, 그 때서야 비로소 자기 자신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참고 자료
Michel Paul Foucault, 1926~1984 <성의 역사 1 (앎의 의지) (La)volonte de savoir>
David Buss, <욕망의 진화 The Evolution of Desire>
마다이스/ 노리야끼 공저 <성과 사랑의 조화>
데즈먼드 모리스의 <털없는 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