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획자들 (기획이노베이터 2007 최근사례, 기획노하우 포함)
- 최초 등록일
- 2007.11.0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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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기획자들 (기획이노베이터 2007 최근사례, 기획노하우 포함)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획, 어떻게 할 것인가
2. 기획의 팔 할은 정치다
3. 기획의 첫걸음은 자료분석이다
4. 앨빈토플러의 짝퉁이 되라
5. 숫자의 달인이 되어라
6. 무엇이든 경험하라
7. 전략적으로 사고하라
8. 얽매임 없는 기획이 성공한다
9. 기획의 99%는 커뮤니케이션이다
10. 이런 사람 기획하지 마라
11. 사람이 곧 정보다
12. 촌철살인의 보고서를 만들어라
13. 프리젠테이션,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준비하라
14. 신뢰를 기획하라
15. TV를 가까이 하라
16. 자기주장을 관철하라
17. 통찰력을 가져라
18. 호기심을 가져라
19.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라
20. 누가 내 기획을 옮길 것인가
21. 조직의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라
22. 정책 변화를 주시하라
23. 성공사례는 서로 통한다
24. 패인을 분석하라
25. 비장의 카드를 뽑아들어라
26. 실행력을 길러라
27. 양날의 칼을 가져라
28. 진짜 전문가는 내부에 있다
29. 책에 십일조하라
본문내용
1. 기획, 어떻게 할 것인가?
기획은 계획을 짜는 것, 생각하는 것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이다. 개인의 뛰어난 자질이 기획성공의 핵심요인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정보가 기획을 만든다.
정인섭 상무 (前대우그룹 김우중회장 수행비서, 보스턴대학 MBA, 대우자동차 북미 마케팅, 벽산건설 구조조정실 상무..)
1)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풀 수 있는 정보가 2개인 사람과 10개인 사람이 쓸 수 있는 계책은 확연한 차이를 드러냅니다. 정보가 기획의 핵심입니다.
2) 전쟁에서 참모는 기획자요, 장수는 실행자로 볼 수 있습니다. 참모가 전술을 짜면 장수가 부하를 이끌고 부하병졸들을
이끌고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참모가 제갈공명인데, 제갈공명의 대표적인 작전이 적벽대전(赤壁大戰] 을 통해 정보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림과 도표는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략
6. 무엇이든 경험하라.
현장의 경험은 기획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모든 분야에 박학하라 (LG전자 선행상품기획팀 김정아 과장)
‘협력부서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모든 부서에서 하고 있는 일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신입사원 시절 저는 마케팅부서와 일할 때는 디자이너로서, 엔지니어들과 일할 때는 엔지니어로서, 그들의 지식을 배우고자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특히 공대를 졸업하지 않은 제가 엔지니어의 영역을 공부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였죠. 하지만 다른 부서와 회의를 할 때 모른다는 소리를 듣기 싫었을 뿐더러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무조건 배우려고 노력했고,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어요
현장경험이 없는 기획자는 반쪽짜리 기획자다.
기회를 포착하고 고객의 요구를 수렴한 기획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 친해져야 한다.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자판만 두드리지 말고 기회가 닿는 대로 현장으로 나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
현장은 수많은 기회가 숨어있는 기획의 보고(寶庫)이다
하이트 직원들은 누구나 영업직을 한번씩 경험해야 한다. 시장을 알지 못하면 업무 파악이 힘들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SERI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