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만난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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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만난 아이들을 읽고 쓴 북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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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회 사업’이란 생소한 말을 학교 사회복지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제도화 되지 못한, 엄히 말하면 제도화 시키기 위해 많은 과정이 필요한 사회복지의 영역중 하나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또한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과연 학교 내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얼마나 필요할 것이며 얼마나 그 효과성을 발휘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산타가 만난 아이들’을 읽으면서 나는 사회복지를 왜 선택 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고 내가 학교 사회복지사가 된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대할 것인가 하는 게 책을 읽는 동안 계속 고민이 되면서 학교 사회복지에 대한 의구심들이 어느세 열정으로 바뀌어갔다. 나 역시 단순히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 속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학업에 관련된 일 이외의 수 많은 관심사와 걱정, 고민들에 힘겨웠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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