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원론-코스트코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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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원론 - 코스트코의 경영전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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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에는 각종 할인마트들이 속속들이 들어서 바야흐로 할인마트 시대임을 알리고 있다.
까르푸 3개점(유성, 둔산, 문화점)과 함께 테스코의 홈플러스와 월마트 슈퍼센터, 코스트코, 3개점의 까르푸가 이겨내지 못한다는 한 개 점의 이마트 등이 그 것이다.
그 중 우리가 견학 했던 코스트코는 외국계 기업으로 1976년 미국 샌디애고에서 프라이스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곳은 사업 초기에 소규모 회사를 상대로 영업만을 하다가 일반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큰 구매집단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창고형 매장을 개점, 이후 놀라운 수익률을 보이게 된다.
국내에는 총 5개점(서울3, 대전, 대구) 이 있으며 견학을 하였던 대전점은 98년에 프라이스 클럽으로 오픈 하였다.

코스트코는 타점포와의 차별성이 두드러지는 할인마트로 유명한데, 그 차이점을 보면 첫째로, 멤버쉽의 운영이 있다.
코스트코는 타 할인마트와는 달리 회원제를 운영한다.
이것은 무료가 아닌 유료회원제로 일반인용의 골드스타와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로 나뉘어져 있다. 연회비는 골드스타가 35,000원, 비즈니스가 30,000원이다.
예전에 코스트코가 연회비를 받는 마트라는 소리를 듣고 소비자에게 부담이 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가져왔는데 실제로 연회비를 부담해도 타 마트와는 차이가 크다고 한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마트는 홈플러스로 여기도 패밀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그러나 무료회원이고 회원에게 더 많은 할인을 해주는 것이 아닌 구매 액의 일부를 적립(천원당 5점씩)해서 쿠폰으로 발행해주는 것이라 많은 할인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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