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제 3의 물결(The Review of The Third Wave)

소개글

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을 읽고 작성한 서평인데요, 일단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하면서 특히 인간중심적 변화 추구와 공공부문의 동시성에 대해 집중 논의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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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마무리 부분 >
그리고 공간의 확장과 관련해서는 그린피스 같은 NGO가 4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듯이 공공부문의 확장 개념으로서의 민간부분의 세계 진출이 필요하리라 본다. 다시 말해 국가권력에 의한 통제 개념이 아니라 지원 개념으로서의 진출을 의미한다. 이렇듯 시간과 공간에서의 동시화(synchronization)가 이루어진다면 국가 권력은 붕괴되지 않고 오히려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다수에 의한 민주주의 보다는 동시성 효과(synchronization effects)을 강화하기 위한 `소수세력의 원리`가 적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발달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다면 지금의 대의 민주주의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가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이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다수의 무지’를 잠재우면서 각 사안에 대해 가장 효율적이고 민주주적인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제도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변화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남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앨빈 토플러가 제 3물결을 얘기한 지도 벌써 30년이 다 되간다. 이제는 제 4의 물결이 나가오고 있다. 토플러에 의하면 제 4의 물결은 생물학과 우주산업의 결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토플러만의 혹은 미국 중심적인 변화의 예측일 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변화는 항상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나름대로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만이 미래에 선진 국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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