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듀이와 닐의 이론을 근거로 한 도덕교육의 필요성

소개글

Ⅲ.교육과 도덕이라는 주제중 도덕수업과 도덕적 수업(듀이)와 도덕교육의 해악(닐)이 도덕 교육의 필요성 즉,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아니면 아예 필요 없는 것인지에 대한 어떤 상관성이 있다고 보고 그 둘을 연관 지어 도덕교육은 과연 필요한 존재인가 아니면 없어도 되는가에 대해 논의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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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듀이는 ‘도덕수업과 도덕적 수업’에서 도덕에 ‘관한’ 수업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다.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도덕은 즉, 도덕에 관한 수업은 가르치는 사람의 성격이, 학교 분위기와 이상이, 가르치는 방법이, 혹은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지식과 성격이 살아 움직이는 연관을 맺도록 해 줄 수 없다고 비난한다. 또 도덕 교육은 흡수하는 단순학습이 아니라 구성해 내어놓는 면이 강조되게 보다 폭넓은 간접적인, 생동감 있는 도덕 교육 즉, 교내생활의 모든 기관과 수단과 자료를 통한 성격의 발달을 유도하는 도덕수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는 바이다. 그가 비판한 도덕에 ‘관한’ 수업은 살아 움직이는 연관을 맺지 못하게 되고 도덕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도덕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은 도덕적 수업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그렇다면 듀이의 도덕적 수업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 할 것 같다. 도덕에 ‘관한’ 수업은 똑같은 공부에 똑같은 결과를 내어 놓는 상황으로 사회적 정신이 계발될 수 없는 결과를 낳게 되고, 그 사회적 정신에 역행하여 작용하는 것은 축척되어 사회유지에 있어서 질서 유지에 있어서 해가 되는 근거가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개인주의적 동기를 가지게 되고, 우월심, 경쟁심, 소심한 아이들은 우울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려고 듀이는 도덕적 수업을 대안으로 내놓았다. 훈련된, 계몽된 능력으로 배움과 행함을 일치시켜 상호작용과 협동, 긍정적 개인적 성취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도덕적인 인간양성에 힘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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