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리에 따른 영어 시험 비판

소개글

평가원리에 따른 한국의 영어 시험 비판

목차

1. 실용성에 대한 설명
-비판
2. 신뢰도에 대한 설명
-비판
3. 타당도에 대한 설명
-비판
4.의견

본문내용

1. 실용성
효과적인 시험은 실용적이다. 즉 지나치게 비싸지 않고, 적절한 시간 내에 끝마칠 수 있으며, 시행하기 쉽고, 구체적이고 시간상 효율적인 평가 절차가 있어야 한다. 터무니없이 비싼 시험은 비실용적이다. 시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 이상의 시간과 돈을 소비하게 되면 비실용적인 시험이 된다는 것이다. 개인별로 일대일 감독관이 요구되는 시험은 수 백명의 수험자와 단지 소수의 시험관만 있는 경우에 비해 비실용적이다. 또한 학생이 몇 분 만에 치른 것을 시험관이 채점하는 데 몇일이 걸리는 시험은 대부분의 교실 상황에서 비실용적이다. 컴퓨터로만 채점되어야 하는 시험은 만일 컴퓨터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비실용적이다. 이렇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맞지 않는 시험은 실용성이 떨어진다.
-우리나라 시험의 경우, 이 실용성 측면에서는 별 무리가 없는 듯하다. 시험에 드는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시행하기 쉬우며, 채점 하는 것은 더더욱 간편하다. 실제 교사들은 잡무가 많기 때문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채점에 있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요즘에는 컴퓨터의 보급이 보편화되었으므로, OMR카드를 이용한 컴퓨터 채점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학교에서 치러지는 시험에서 교사는 주관식 몇 문항만 채점하면 되므로 채점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그러나 가능한 한 빨리, 최소의 노력으로 평가를 하려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피드백 보다는 등급, 등수 매기기에 급급해 있는 실정이다. 좋은 교수는 항상 학생들의 답안에 대해 피드백을 주는데 교사의 시간을 투자해야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