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뇌의 관계

소개글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하여 저자의 생각과 자료들을 토대로 풀어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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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음과 뇌를 보는 관점에는 여러 가지의 입장이 있겠지만 나는 얼마 전까지 마음과 뇌는 별개라고 보았다. 인간의 선한 마음 , 혹은 악한 마음 , 그리고 사랑의 감정 들이 우리 신체의 호르몬 작용이라는 것이 믿어지지도 않았고 이해가지도 않았다. 어쩌면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도 있는 그러한 화학물질에 의해서 내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생각해보면 얼마나 징그러운 일인가. 게다가 나는 모태신앙으로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을 흙으로 지어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인간을 창조해 냈다는 사실을 스무 해 동안이나 굳게 믿었었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육체와 영혼은 분리되어 있어서 식물인간처럼 신체 활동이 멈춰버려도 영혼이 있으면 계속 숨을 쉬며 살아가는 것이고 영혼이 빠져나갔을 때 그 사람은 비로소 죽은 거라고 생각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육체와 영혼 , 그러니까 마음과 뇌는 당연히 서로 다른 별개라고 믿고 나의 의지 곧 나의 영혼의 의지에 의해서 우리의 모든 행동 , 감정 이 표출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물 심리학 교과서 앞부분에 나온 심신관계의 물음을 보면서 ‘정말 마음과 뇌는 구별되는 존재인가?’ ‘아니면 생물학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마음과 뇌는 연결되어 있으며 마음은 뇌의 활동 이라는 말이 옳을까?’ 하는 두 가지의 물음이 나를 복잡하게 했다. 생물심리학의 교과서에서는 저자 가 물음에 대한 답을 인간에게 부속품을 하나 하나 끼워넣는 방법으로 설명을 했지만 사실 그러한 비유가 나의 별로 좋지 않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분명한 한 가지의 사실은 생물 심리학을 조금이나마 공부하고 나서 나의 생각 , 그러니까 마음과 뇌 가 완전한 별개라는 생각이 약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뇌의 활동이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곧 뇌는 마음일 수도 있다는 믿음이 점점 생기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 사이트 혹은 문서
사랑호르몬에 관한 사례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15&eid=TdviRg67Y+Afa9W3c6Yma9c1bSzETLfy)
뇌 손상 환자에 관한 사례
(http://blog.naver.com/amway0001?Redirect=Log&logNo=60024264966)
Paul Chance- (2004) 저 김문수, 박소현 공역 학슴과행동5판 서울 시그마프레스
카스파에 대한 사례
프레데리크 페스터(2001)- 박시룡 역 기억혁명 학습혁명 파주 해나무)
성균관대학교 응용심리연구소(2004)-인간의 마음과 행동 서울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