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환자의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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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 골절 환자의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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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은 치료하지 않으면 기형이 될 수도 있고, 기능에 영향을 주며, 평생 치유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석고 붕대나 견인 장치 같은 치료적인 부동 상태로 인해 많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호사는 합병증의 증상이나 징후를 신속히 파악해야 하고, 합병증과 기형을 예방하는 간호를 실시해야 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상자 교육, 골절 치유 시 나타나는 합병증과 그에 대한 간호, 비수술적 관리에 의한 석고붕대 대상자 간호, 석고붕대의 합병증, 견인 장치를 한 대상자의 간호, 외과적 관리에 의한 수술 전과 후의 간호, 전체적인 간호와 함께, 신체 부위 별 골절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척추골절과 고관절 골절의 간호를 얘기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 전에, 만약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면, 손상을 입은 부위의 움직임을 예방하기 위해 골절 부위에 부목을 대고, 신체선열을 보존하여야 한다.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골절 부위를 높인다. 출혈부종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차가운 물주머니를 첫 24시간 동안 대도록 하고, 손상 받은 부위의 색깔, 감각, 온도 등의 순환계 이상을 관찰한다.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자.
골절의 종류에는 폐쇄성, 개방성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개방성 골절(open fracture)은 피부 밖으로 골절 부위가 돌출하여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된 상태이므로 뼈와 피부의 창상이 외부에 노출되어 항상 감염의 우려가 있다. 간호사는 이를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방 상처는 무균적으로 드레싱 하여 상처와 피부의 감염을 예방한다. 필요하면 격리한다. 드레싱으로 농성 분비물을 충분히 제거할 수 없을 때는 접촉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개방 상처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무균술로 드레싱 교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석고 붕대를 한 경우에는 창을 만들어 상처를 관리하며 드레싱을 하거나 세척할 때 상처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전시자 외
성인간호학 4 /현문사/김조자 외
최신임상간호메뉴얼/현문사/Sigma Theta Tau Lambda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