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셀의 V-T 특성, 응답속도 측정

소개글

LCD 평가의 중요한 항목인 응답속도와 문턱전압을 측정하기 위하여 V-T curve를 측정하여 완성하고 액정의 응답속도를 측정 한다

실험과정 결과 토의까지 꼼꼼하게 나와 있습니다.

목차

실험제목
실험목적
실험이론
실험과정
실험결과
토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Gray scale 이란 인간의 시각이 느끼는 빛의 양을 단계적으로 나눈 것이라 할 수 있는데, LCD에서는 액정이 빛을 통과시키는 정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화상을 표시하게 된다. 이러한 조절의 수단으로 전압을 사용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액정의 빛 에 대한 투과율은 액정 양단에 인가된 전압의 크기, 즉 액정을 통과하는 전계의 세기에 따라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변화하게 된 다. 따라서, 액정 양단의 전압과 액정이 빛을 통과시키는 능력, 즉 투과율 사이에는 <그림9> 과같은 관계가 존재하게 되며 이러한 곡선을 V-T 곡선이라 하고, 이러한 액정의 특성을 액정의 V-T 특성이라 한다. 투과율 곡선을 보면 대략 2부분으로 나누 어 생각할 수 있는데 처음 전압을 인가하기 시작할때(white)와 매우 큰 전압을 인가했을 때(black)는 전압이 변화해도 투과율의 변화는 거의 없는 반면 중간 부분에서는 인가전압에 대해 거의 비례적으로 투과율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중간 밝기의 계조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중간의 선형적인 구간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처음 전압을 인가하기 시작해서 투과율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는 지점의 전압을 액정의 threshold 전압이라 하며, 이 threshold 전압의 크기가 크면 액정에 인가해 주어야 하는 전압의 크기도 켜져 결국 전력 소모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화상을 구현하는데 있어서는 인가전압에 대해 투과율이 거의 선형적으로 변화하는 구간을 몇 단계로 나누어 계조를 표시하게 된다. 그런데 이처럼 전압을 나누는데 있어 일정 간격으로 나누게 되면 투과율의 비선형적인 특성 때문에 투과율은 일정한 간격이 되지 못한다. 즉, 섬세한 화상 표시를 위해서는 중간 부분의 계조가 잘게 나누어져야 하는데, 그림 에서 보는 바와 같이 투과율의 분포가 어느 한 쪽은 간격이 크고 한쪽은 작게 되어 휘도의 분포가 불균일하게 된다. 이런 상태로 화상을 표시하게 되면 섬세한 계조 표시가 어렵고 결국 화상은 거칠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

평판 디스플레이 공학, 이준신 김도영 홍릉과학출판사, p 116,12~122
정보디스플레이 소자의 기초 및 응용, 서대식, 숭실대학교 출판부, p 136, 146~149
액정:LCD의 기초와 응용, 백낙선, 겸지사, p 34~35, 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