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위기 -E.H carr
- 최초 등록일
- 2007.11.11
- 최종 저작일
- 2007.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현실주의, 이상주의 등 국제정치학을 공부하는 학우들은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인 E.H carr의 저서들을 읽고 쓴 Report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1919~39년 간 위기의 특징은 현실을 무시한 이상에서 이상을 잃은 현실로 급격하게 하강했다는 점이다. 1920년대 영토와 시장의 끊임없는 확장, 확고한 사명감과 부담이 적은 영국 패권에 의해 세계질서가 유지되었고, 상호간의 갈등은 공동의 개발과 착취의 영토로 점진적 팽창을 통해 해소되었다.
개인에게 좋은 것은 사회에게도 좋고 경제적으로 옳은 것은 도덕적으로도 옳다는 가정 등이 점점 붕괴되면서 위기가 시작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이런 갈등으로 인하여 이익의 조화가 위협받고 있었지만, 이상주의자들은 갈등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믿었고, 서방국가들은 논리적으로 애매모호하고 그 결과에 치명적인 편의주의에 안존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과연 무엇이 문제였던 것인가?
서방 열강들이 믿었던 유토피아적 이상이 현실과 괴리됨에 따라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가?
새로운 국제질서를 재편하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II. 본론
20년 간 국제정치에서는 이상주의(Utopianism)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상주의는 현존하는 ‘사실‘이나 인과관계의 분석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전적으로 그들이 목표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따라서 단순하고 완벽했으며, 쉽게 대중에게 호소하였다.
그러나, 이상주의는 과학적으로 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이 전혀 없었다.
국제정치학에서, 이상주의는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질병이 도지는 것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18세기 근대 이상주의의 사상은 크게 개인주의와 합리주의의 두 가지 측면으로 나뉘었다. 벤담(Jeremy Benthem)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주장하면서 옳은 것의 기준으로 행복을 제시하였고 개인주의와 합리주의라는 두 측면을 유지하면서 기반을 확장해 나갔다.
그 뒤를 이어 제임스 밀(James Mill)의 사상은 19세기 자유주의자들에게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모든 문제가 합리적으로 제기될 경우 “여론”이 올바른 판단기준이 되고 여론은 그 판단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20년의 위기, 역사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