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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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프랑스 학교의 역사

Ⅱ. 본론
1. 프랑스의 교육제도 및 기관
■ 초등교육
- 유치원
- 초등학교
■ 중등교육
- 중학교
- 고등학교
- 일반고등학교
- 직업고등학교
- 바칼로레아
■ 고등교육
- 장기간의 고등교육 기관, 대학교
- 그랑제콜
- 에콜 폴리테크니크
- 에콜 데민
- 에콜 데 퐁 에 쑈쎄
- 에콜 노르말 쉬페리에르
2. 우리 나라 교육제도와 비교

Ⅲ. 결론 : 프랑스 교육제도 정리 및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

본문내용

Ⅰ. 서론 : 프랑스 학교의 역사
프랑스인의 선조인 골(Gaule)족의 시대에는 드뤼드(druide)라고 불리는 종교적 지도자인 사제들이 구어(口語)만으로 교육을 담당하였다. 교육 내용은 주로 종교적 역사와 나무를 재배하고 가꾸는 방법이었는데, 학생들은 이를 모두 암기하여야 했다.
로마의 지배 하에서 학생들은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배웠으며, 이 시기에는 말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졌던 만큼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였다.
중세의 교육은 목사나 신부와 같은 종교인들이 맡아 하였다. 학생들은 미사에 필요한 단어들을 배웠으며, 종교적 내용의 문서가 주교재였다.
8세기경 샤를마뉴 대제는 호기심이 많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왕으로서, 궁정학교를 세우고 훌륭한 선생님들을 모시기 위해 애썼으며 종교 문서 읽기와 산수, 천문학이 주교육 내용이었다. 이 시대에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적었고, 대중작가란 다른 이들을 위해 글을 읽어주고 써주기도 하는 사람이었다.
대혁명의 시기를 거치며 국민들은 출신과 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사고를 갖게 된다. 많은 학교가 새로 설립되고 교실은 학생들로 가득찼으나 교사가 부족한 형편이었으므로 교사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몇몇 학생들을 모니터로 선발하여 뒤떨어지는 학생들을 도와주게 하였다. 이 시기에는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웠던 만큼, 책상 위에 모래를 깔아놓고 그 위에서 글쓰는 연습을 하기도 하였다.
혁명 후 온 국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끊임없는 논의와 노력은 제3공화국이 되어서 그 결실을 보게 된다. 1882년 프랑스의 모든 어린이들이 종교색을 띠지 않은 무상․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6세부터 13세의 어린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부모는 법적으로 벌금을 내게 하고 가족수당을 주지 않는 등의 강력한 조처를 취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들판과 공장에서 해방되어 학교로 향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교육의 기본방침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유지되고 있고 당시 초등교육에만 적용되었던 무상․의무교육이 1959년부터는 6세에서 16세까지로 확대되어 프랑스의 청소년들은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되어 오늘날의 프랑스가 존립할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