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화학실험] 끓는점오름

소개글

끓는점 오름에 의한 분자량 측정

목차

실험목적
실험원리
실험기구 및 시약
실험방법
실험결과

본문내용

(1) 끓는점 정의
액체가 표면과 내부에서 기포가 발생하면서 끓기 시작하는 온도.
비등점(沸騰點)이라고도 한다. 액체 표면으로부터 증발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액체 내부로부터 기화가 일어나 기포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온도로, 액체에서 기체로 물질의 상태가 변화되는 온도이다. 끓고 있는 액체는 온도가 변하지 않고 일정온도를 유지하는데 이는 흡수된 열이 모두 액체 분자사이의 인력을 끊고 기체로 상태변화가 일어나는 데에 쓰여지기 때문이다.
끓는점은 액체의 증기압이 외부의 압력과 같아지는 온도이므로 외부의 압력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외부의 압력이 커질수록 끓는점은 높아지고 외부압력이 낮아지면 끓는점도 낮아지는데 실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의 대기압은 250mmHg정도이며 이때 물의 끓는점은 71℃ 이다.(1atm= 760mmHg) 대기압 1기압(atm)하에서 액체의 끓는 온도를 그 액체의 정상끓는점(normal boiling point) 또는 기준끓는점이라 하지만 보통은 외부압력 1기압에서의 끓는 온도를 끓는점으로 한다. 순수한 물질은 고유의 끓는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끓는점을 측정하면 물질의 순도를 판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물질이 녹아 있는 용액은 순수한 액체보다 끓는점이 높다.
(2) 끓는점 오름
용액의 끓음을 다룰때는 용매 증기와 용액 속의 용매 사이에 이루어지는 불균일 평형을 고찰해야 한다. 용매를 A로 그리고 용질을 B로 나타내기로 하자. 그러면 평형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온도에서 이루어진다.

(3) 라울의 법칙
비휘발성, 비전해질인 용질이 녹아 있는 용액의 증기압내림은 용질의 몰랄 농도에 비례한다는 법칙으로 1888년 프랑스의 물리화학자 F.M.라울이 실험을 통해 발견한 법칙이다. 비휘발성 물질 용액에서, 용액 속 용매의 증기압은 용매의 몰분율에 비례하며, 또 용매의 증기압내림률은 용질의 몰분율과 같다는 법칙을 말한다.

참고 자료

물리화학실험, 대한화학회, 2002
물리화학 8판, 에트킨스, 2007
현대일반화학, Davis W. Oxtoby, 자유아카데미
일반화학, George M. Bondner․Harry L. Pardue, 범한서적주식회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