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1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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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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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지니아 울프는 영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느 작가이다.
작가를 알기 전에 앞서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디 아워스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다. 직접 보지 못했지만 그 영화가 좋은 평을 받았다는 것,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울프는 레즈비언이었다는 것 정도를 기억하며 이 영화 언젠가 꼭 보리라 마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 작가의 글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이 있었다. 사실 이 책은 영문과인 나로서는 언젠가는 접할 버지니아 울프의 저서 중 하나였고, 우연찮은 기회에 그녀의 작품을 접하게 되어 느낌이 좋았다.
등대로는 각각 ‘창’, ‘시간의 흐름’, ‘등대’ 라는 제목을 가진 3부로 나뉘어져 있다. 사실 이 책은 특정한 줄거리가 없이 작가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심오하기도 하고 난해해서 몇 구절을 반복해서 읽어야 하기도 했다.
1부 ‘창’ 여기서는 램지 부부와 여덟 명의 자녀, 그리고 다섯 명의 손님이 나오는데, 식구들과 손님들은 램지부인을 중심으로 모여든다.
램지부인은 아들 제임스에게 만일 내일 날씨가 맑으면, 등대로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희망적인 말을 해서 어린 그를 기쁘게 한다. 항상 현실적이며 부정적인 성격을 지닌 램지씨는 "내일은 결코 맑지 않을 거야"라는 말로 제임스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램지부인은 특유의 부드럽고 낙관적인 마음과 감수성으로 각 사람들의 마음을 파악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고 헌신적이다. 소설에 나오는 8명의 자녀들과, 남편, 그리고 그들의 집을 찾는 방문객들 모두 램지부인에게 기대고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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