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화 속 성욕과 음식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7.11.1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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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문화의 역사적이해 라는 수업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전공에 관련된 성문화에 대한 것이 주제여서 식품공학에 관련한 것에 대해 썻습니다.
성역사 속에서 섹스와 음식사의 상관관계에 대한 겁니다.
서론.본론.결론 형식으로 되있구요
출처도 확실하고, 분량은 목차 포함해서 7장입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성욕과 상징적인 음식
-그리스 로마신화의 무화과
-관능의 상징 복숭아
(2) 성욕과 금기 음식
-금단의 열매 사과
-중생의 적 오신채
-황금의 사과 토마토
(3) 성욕과 스태미나 음식
-사랑의 음식 초콜릿
-천연 비아그라 굴
-스태미나의 원천 새우
(4) 성욕과 비아그라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일반적으로 인간이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원초적인 본능에는 성욕과 식욕이 있다고 하며, 이 두가지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 해왔다.
선사시대 인간의 성욕과 식욕은 같은 것이라고 봐도 될 만큼 생존과 번식을 위한 본능적인 것이었다. 인간을 포함한 번식기의 모든 동물의 수컷들은 암컷을 유혹할 때 맛 좋은 먹이를 선물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식욕을 통해 성욕을 자극해왔다. 이러한 성욕과 식욕의 동일시는 다큐멘터리 ‘인류오디세이’에서도 볼 수 있다.
성욕과 식욕, 이 두 가지는 뇌에서 성욕을 조절하는 중추와 식욕을 조절하는 중추가 거의 붙어 있기 때문에 이처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고 한다. 흔히 우리는 식욕이 없으면 성욕도 없다고 하며, 성욕이 채워지지 않을 때 먹는 것으로 채우려는 경향도 있다. 이는 실연을 당한 여성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트를 해소하는 것에서 볼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어느 정도 식욕이 채워져야지 성적 욕구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거식증과 섹스혐오증 또는 폭식증과 섹스탐닉증은 상호간에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식욕과 성욕의 연관성에 대해 일찍이 프로이트(Freud)의 동료이자 성도착증의 권위자였던 크라프트 에빙(Kraft-Ebing)은 ‘배고픔과 사랑이 이 세상 모든 일을 지배한다.’ 고 말했는데, 이는 원초적인 본능 추구에 있어서 성과 음식은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욕과 식욕의 관계는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에너지원으로써 단순한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은 않다. 성욕과 식욕, 음식과의 관계는 인류의 진화와 함께 성문화의 역사 속에서 함께 변화하고 발전해 왔다.
우리는 쾌락과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추구하기 위해 스태미나음식을 통해 성욕을 자극하여 흥분을 일으키기도 하며, 에로틱 푸드라 불리는 초콜릿, 크림, 포도주, 샴페인 등의 음식들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참고 자료
김정희 저, 2005, 사랑과 음식, 열매출판사
윤덕노 저, 2007, 음식 잡학 사전: 음식에 녹아 있는 뜻밖의 문화사, 북로드
Allen, Stewart Lee 저, 2005, 악마의 정원에서, 생각의 나무
Licht, Hans 저, 2003, 그리스 성 풍속사, 산수야
법보신문
http://www.beopbo.com/article/view.php?Hid=51677&Hcate1=3&Hcate2=229&Hcmode=view
코리아신문
http://news.korea.com/journal/read.asp?seqno=42744253&ds=S0&dt=2007-07-25&pg=
일요신문
http://www.bestpenis.co.kr/new/board/read.cgi?board=mass&y_number=3&nne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