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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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 실업계고등학교는 학업성적이 부진하거나 가족 간의 갈등,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진학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자신의 적성보다는 낮은 성적 때문에 실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업계고등학교의 진로상담부는 학생들의 진로문제 보다 학생 생활지도 상담이 주요 업무가 되어 본연의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문제
3. 연구의 제한점
Ⅱ. 연구 내용 및 방법
1. 연구도구 및 내용
2. 연구방법
Ⅲ. 자료 해석
1. 실업계고등학교 진학 배경
2.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
3.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계획
4.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교육 실태
5. 학생들의 실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Ⅳ. 결론 및 제언
1. 요 약
2. 결 론
3. 제 언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과거 실업계고등학교는 학업성적이 부진하거나 가족 간의 갈등,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진학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자신의 적성보다는 낮은 성적 때문에 실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업계고등학교의 진로상담부는 학생들의 진로문제 보다 학생 생활지도 상담이 주요 업무가 되어 본연의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실업계고등학교가 처해 있는 이러한 상황을 완화시키고자 교육부는 실업계고등학교 육성책의 하나로 대학 입학전형에 실업계의 동일계열 진학 혜택을 주는 제도를 지난 1983년 이후로 21년만인 200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부활시켰다. 이 때문에 실업계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동일계열 학과 정원 3%이내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들은 “열심히 공부하면 소위 명문대 진학도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2005학년도 입시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의 반영이 확대되고 수능시험에 직업탐구 영역이 신설되면서 실업고 졸업자가 수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데 더 유리해지고 있다. 직업탐구영역 응시 자격은 전문 교과목을 82단위이상 이수한 실업고 출신에게만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실업고 출신 학생 가운데 내신 성적 우수자·효행상·봉사상 등 각종 표창 수상자와 각종 공모전·경진대회·기능대회 수상자, 공고·상고 실습작품전시회의 입상자들은 4년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실업고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1년6개월 이상 근무한 사람에게는 취업자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또한 2년제 대학은 실업계 고교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주간대학 정원의 55% ,야간대학 정원의 65%를 실업고 출신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실업계 출신은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것도 또 하나의 유리한 점이다.
그 결과 실업계 고등학교에는 자신들의 학업성취 정도, 흥미, 적성 등에 상관없이 대학진학이 용이하다는 이유 때문에 취업보다는 대학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참고 자료
교육인적자원부(2002) 교육마당
김영찬(2002) 공업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과정에 관한 연구, 한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신영(2002)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직업관과 진로 선택에 관한 의식 구조 연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박유진(2006)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관한 연구 :서울특별시 공업고등학생 중심으로.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