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 12부 대국의 길 감상 및 제 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총평

소개글

중국 CCTV에서 만들었던 대국굴기의 총정리편인 12부 대국굴기에 대한 통쾌한 소감 및 제 17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의 전반적인 내용의 총평과 그 내용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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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양시대를 개막한 포르투갈과 스페인, 현재의 자본시장의 초석을 마려한 네덜란드, 산업혁명을 통해 자유무역을 널리 발전시킨 영국, 혁명을 통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프랑스, 후발공업국으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켰지만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거듭난 독일, 동양 최초로 현대화를 이룩하며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일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유일무이한 강국을 꿈꿨던 소련,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 제1강국으로 거듭난 미국. 12편 대국의 길은 마지막 편으로 현재 21세기의 대국은 어떠한 조건이 필요하며 어떠한 길을 어떠한 자세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 정리했다.
일단 문화의 힘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국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야만 강대국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대는 자국의 문화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그를 계승,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국가의 흥망이 좌우될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문화(풍류)를 즐기는 민족으로 인류의 보편타당한 가치관에 입각한 높은 수준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기에 밝은 전망을 해 볼 수 있다.
다음은 현대화의 경험이다. 후발공업국들은 선진공업국들에 비해 현대화는 늦었지만 결국 현대화를 경험함으로써 강대국의 대열에 서게 된다. 따라서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현대화를 이룩해야만 나아가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국은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게 된다.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자국의 성격에 맞는 새로운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강하게 일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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