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탐구 - STX 강덕수 회장

소개글

경영학 원론에서 국내 CEO에 대한 조사로 작성했던 레포트로
분량은 5P 정도로 간략합니다.
STX가 비교적 신생기업이고, 강덕수회장이 주목받기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인터넷에도 STX 회장에 대한 자료가
아직 생각보다 풍부하지 않으며 대부분 중복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자료를 보시면 STX 그룹과 그 CEO 강덕수 회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1. 인물소개 및 선정이유
2. STX 그룹의 성장과정
3. CEO 강덕수의 리더십
4. 맺음말

본문내용

최근 재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새로운 이름이 있다. 출범 6년만에 재계 20위권 진입, 매출34 배 증가, 자산규모 13배 증가, 전세계 선박 수주량 6위 기록한 STX그룹이다. 이 짧은 시간의 초고속 성장비결은 다름아닌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이다. 탁월한 리더십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이 성장을 일으킨 자는 바로 그룹의 창업주인 강덕수 회장. 그는 평사원으로 쌍용 그룹에 입사, 사장 자리에 오르고 다른 기업들을 사들여 STX그룹을 창업한 뒤 스스로 오너가 되어, ‘샐러리맨의 신화’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가 M&A로 인해 오늘날의 STX그룹을 탄생시킨 과정과 그의 경영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STX그룹의 성장과정

1973년 쌍용 양회에서 말단사원으로 시작한 그는 탁월한 기회력과 추진력으로 경영관리, 기획 금융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1993년에는 쌍용중공업의 CFO(재무담당이사)로 거침없는 승진을 계속한다. 2000년, 당시 외환위기로 경영난을 겪던 쌍용그룹은 회생을 위해 쌍용중공업의 퇴출을 결정하고 지분을 한누리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대주주에 의해 전무에서 CEO로 발탁되고, 기업의 실질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사재를 털어 쌍용중공업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2001년 상호를 STX로 변경한다. 그 직후, STX를 엔진 부품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 형식으로 떼어내 엔파코(현 STX엔파코)라는 회사를 만들었고, 같은 해 STX가 갖고 있던 매출채권을 담보로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해 마련한 자금으로 당시 법정관리 기업이었던 대동조선(현 STX조선)을 인수한다

참고 자료

각종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