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교과서와 보조교재의 비교 분석

소개글

제목을 <보조교재의 깊숙한 침투! 국정 교과서의 위기?> 이렇게 잡아보았습니다.
역사교육론 시간에 국정교과서와 보조교재를 이용하여 둘을 비교 분석하라는 과제가 나와서 직접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다양한 참고 문헌과 함께, 자신이 직접 서술한 느낌으로 제출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학점에 도움되시길 바라며...^^*

목차

Ⅰ. 서론
Ⅱ. 7차 교육과정기 - 국사과
Ⅲ. 보조교재와 교과서의 비교ㆍ분석
<편찬목적>
<내용>
<문체>
<시각자료>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교과서! 학교교육이 무너진다고 매스컴에서 여기저기 떠들어 대던 그 때부터 이미 교과서의 위상은 바닥에 떨어져 있었던 듯하다. 교과서는 책상위에 없으면 허전한 학생들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지난 시간 우리가 보았던 영상물에서 나왔던 교과서에 대한 비판들 , 이러한 비판들은 으레 학생들이 해 오던 판에 박힌 말들이었다. 사실이 그러한지, 그렇다면 교과서의 어떤 점이 문제가 있다는 말인지, 대체보조 교과서와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이러한 비판들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지금부터, 7차 국정교과서와 비교ㆍ분석의 대상으로서 “쉽고 자세하기 풀어 쓴 7차 기본서 - 누드교과서<국사>”라는 보조교과서를 택하여 [Ⅴ. 사회 구조와 사회 생활]의 [4. 사회의 변동] 부분을 중심으로 각각의 텍스트를 비교ㆍ분석하고 그 결과가 교수-학습과정에서 어떤식으로 적용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덧붙이고자 한다.
Ⅱ. 7차 교육과정기 - 국사과
교과서에 대한 분석을 하기에 앞서, 우선 교과서가 어떻게 편제 되어 있고 어떠한 목적으로 편찬되었는가에 대해 알기 위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7차 교육 과정기에 대해 알아 보았다. “제 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여, 학생의 건전한 인성 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능력과 적성을 존중하며 창의적인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학습자 중심의 수준별 교육 과정을 표방한 제 7차 교육과정의 사회과 편제에서는 지금까지와는 판이하게 다른 변화를 도입했는데 제 7차 교육 과정에서의 고등학교 사회과 편제를 보면 ‘공통사회’과목이 없어지고 10학년 ‘사회’로 대체된다. 선택과목이 일반 선택 과목과 심화 선택 과목의 두 가지로 나뉘었고, 학습자들의 수준과 흥미 적성을 고려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 과정 개발을 시도 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국사는 어떠한가? 10학년의 ‘사회’과목의 10단위 중에 4단위를 가지고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에 편제 되어 있는데, ‘국사’ 교육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였다.

참고 자료

김한종, 『역사교육과정과 교과서 연구』, 선인, 2006.
양호환, 「역사교과서의 서술양식과 학생의 역사이해」
양호환,「역사서술의 주체와 관점-역사교과서 읽기와 관련하여」
장두환, 『한국사 교과서의 희망을 찾아서』, 역사비평사, 2003.
전국역사교사모임, 《역사교육 56호》, 2002,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