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곰브리치 저] 13장 14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7.11.1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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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글은 곰브리치 저 서양미술사의 13장과 14장을 요약발표한 리포트입니다.
발표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목차
13. 전통과 혁신Ⅰ - 15세기 후반 : 이탈리아
14. 전통과 혁신Ⅱ - 15세기 : 북유럽
결론
본문내용
15세기의 미술을 사로잡았던 모험 정신은 중세와의 진정한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대략 1400년까지는 유럽 각지의 미술이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해갔다. 이것은 예술의 영역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문과 정치 세계에도 적용된다. 이 시대의 귀족들은 왕이나 봉건 영주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거기에는 그들 자신이 어떤 특정한 민족이나 국가의 옹호자라는 생각은 들어 있지 않았다.
중세 말기에 이르러, 시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도시가 점차 봉건 영주의 성보다 중요한 것으로 발전하게 되자 이러한 모든 점들도 점차 변해갔다. 상인들은 모두 그들이 태어난 고향의 말을 했고, 타국의 경쟁자나 침입자들에게는 일치 단결해서 대항했다. 각 도시는 교역과 산업에 있어서 그들 자신의 지위와 특권에 자부심을 갖고 그것을 잃지 않으려고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도시들이 큰 세력을 얻게 되자 미술가들은 다른 직공이나 장인들처럼 길드(guild)를 조직했다. 그들은 회원들의 권익을 열심히 보호했으며 따라서 다른 지방의 미술가가 일자리를 얻거나 그들 사이에 정착하지 못하게 했다. 단지 가장 유명한 미술가들만이 때때로 이 저항을 물리치고 대성당들이 건축될 시절에나 가능했던 것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일하는 것이 가능했다.
15세기에는 미술이 각기 다른 여러 ‘유파(流波k, school)’들로 분열되어 이탈리아, 플랑드르, 독일 등지의 모든 도시나 마을에는 그 나름의 ‘회화유파’가 생겨났다. 15세기의 그림은 그림 자체만 보아도 그것이 피렌체의 것인지 또는 시에나인지, 디종 또는 브뤼주, 쾰른 또는 비엔나의 것인지를 식별할 수가 있었다.
다양한 거장들과 ‘유파’들, 그리고 그들이 시도한 실험들을 한 눈에 개관할 수 있는 유리한 장소인 피렌체를 중심으로 브루넬레스키와 도나텔로, 마사초의 뒤를 이은 다음 세대가 이들의 발견을 어떻게 이용하려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당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것을 어떻게 응용했는지 살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