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플로티누스

소개글

이 리포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자세히 정리한것입니다.
거기에 플로티누스의 철학을 이어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
1-1 철학의 배경
1-2 우시아
1-3 범주론

2. 플로티누스

본문내용

이런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하나 말하라면 ‘ousia’라고 할 수 있다. 우시아란 존재라는 뜻으로,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럼 무엇이 존재인가? 그에 따르면 바로 우리 눈앞에서 보이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생물이나 생물의 부분들 또는 인간이 만든 인공물이다. 이것이 우시아이다. 여기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플라톤에 있어서 존재란 우리 눈앞에 보이지 않는 진정한 실체라고 말한다. 즉 secondary quality를 존재라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플라톤의 문제점은 그럼 인간이나 물, 불같은 복합물들의 존재 여부이다. 이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는 복합체에 대한 것이라고 말한다. 복합체야말로 진정한 존재라는 것이다. 즉 우시아란 복합체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우시아를 다르게 부르기도 한다. 먼저 hekaston이라고 한다. 이는 ‘각각’이란 뜻으로 윤곽에 의해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또 atomon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개체`라는 뜻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자르면 죽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나 생기는 것이, 인간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잘려도 살 수는 있다. 왜 그런 것인가? 사는 이유는 유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덜 불가분적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synholon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전체`로써 여러 부분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것을 이룬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tode ti라고 말하기도 한다. `바로 이것`이란 뜻으로 특정한, 즉 고유명사를 지적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말하는 추상적인 존재를 비판하고 ‘있는 것’을 존재라고 한다. 예를들면 숫자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우시아는 전체를 이루기 때문에 개별적인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에 대해서도 성립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