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소개글

제2차세계대전의 원인, 경과, 결과

목차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상황과 베르사유 체제
-나치의 외교 정책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
-제2차 세계대전의 경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

본문내용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상황과 베르사유 체제
제1차 세계 대전은 기존의 국가 질서를 크게 변화시켰다. 종전의 식민지가 독립하면서 대영제국의 체제는 영국연방의 체제로 개편되었다. 미국은 전후 세계의 주도국가로 부상했다. 미국은 대전기간에 유럽에 무기와 식량을 공급하면서 경제력을 향상시켰고, 전후 유럽을 대신하여 공산품의 수출국,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다. 미국은 이후 축적된 자본을 해외에 활발히 투자하는 달러외교로써 세계 최고의 제국주의국가가 되었다. 또한 유럽에서의 미국자본은 특히 독일의 전쟁 배상금을 상환하고 전쟁에서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금으로 이용되었으나 전승국인 유럽 각국과의 이해관계 조절이 용이치 않았으며, 1929년의 대공황으로 역할 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사태는 2차 세계대전으로 치달았다.
베르사유체제의 내적인 모순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제 2차 세계대전은 제 1차 세계대전과 연속선상에 있으며 따라서 제국주의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베르사유 체제의 가장 큰 결함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패전국에 대한 보복정책으로서의 막대한 배상금이었다. 베르사유 강화조약의 내용이 전달된 1919년 5월 이후, 독일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조약의 최종안에 따르면, 독일은 영토의 7분의 1을 할양함으로써 주민 10분의 1, 철광석과 석탄 매장량의 2분의 1과 4분의 1을 각각 잃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해외 식민지를 포기하고 모든 무기를 양도하거나 파괴하며 징병을 금지하고 병력의 규모를 육군 1만과 해군 1만5000으로 각각 축소해야 했다. 특히 “전쟁 책임 조항”에 의해서 전쟁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독일의 배상이 규정되어 1.320억 마르크라는 천문학적 배상금이 결정되었다. 이로 말미암은 독일의 경제파탄은 유럽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