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를 읽고

소개글

케네스 블랜차드의 겅호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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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부터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 자주 소개된 겅호라는 책의 이름을 보고 과연 겅호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많이 가지곤 했었다. 그러던 도중 조직행동이론 과제를 위해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검색 중에 겅호라는 책이 경영과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겅호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러한 호기심은 내 손으로 하여금 겅호라는 책을 집어들게 하였고, 그 결과 겅호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겅호!(Gung Ho!)’. ,그 유래는 중국어 ’공화(工和)‘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화이팅!‘이라는 외침처럼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겅호라는 단어는 실제 경영과 조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그러한 점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부도가 나기 직전인 월튼 제 2공장의 책임자로 발령받은 페기 싱클레어는 이 공장의 현재 심각한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공장의 생산성이 낮은 이유는 회사가 직원보다는 원자재에 대해 더 중요하게 취급하는 태도 때문인데, 이에 따라 직원들과 관리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이 공장에도 약간의 희망은 존재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15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출하 부서는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부서 자체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였다. 이러던 도중 그녀는 그 부서의 운영 관리자인 앤디 롱클로우를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이 공장을 어떻게 살려나가야 할 것인지의 하나의 해결책을 얻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겅호였다.
겅호는 크게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은 다람쥐의 정신에서 시작하여 비버의 방식과 기러기의 선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페기는 이 세가지의 대한 겅호가 이 공장을 살려나갈 해결 방안이라 생각하고 앤디에게 이 세가지 방식을 배우게 된다. 이 세가지 방식을 가지고 현대기업의 조직과 조직 구성원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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