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금난새의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소개글

음악회 감상문(금난새의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전 나루아트홀에서 금난새의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에 나루아트홀 개관4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금난새를 초청한것이다. 지방에 살아서 금난새 음악회를 접할기회가 거의 없었던 나는 음악과제도 할겸 서울로갔다. 8시공연 이었지만 한시간 정도 일찍도착해서 프로그램을 먼저확인했다. 사실음악회는 많이 가봤지만 이번만큼 긴장되면서 기대되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음악회가 시작되고 금난새가 나와서 인사를 했다. 인사를 한후 청중을 향해서 몇가지 농담을 던졌는데 기억은 잘안나지만 재미있었다. 금난새는 상상했던것과는 달리 상당히 유머스러웠다. 그리고 연주를 시작하기전 각악장의 핵심부분을 미리 들려주면서 감상의 방향을 잡아주었다.

처음 시작한곡은 브리튼의 심플심포니 알레그로 리드믹이었다. 말그대로 처음에는 빠르고 쾌할하게 시작한다. 그러다가 중간부턴 굉장히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이드는 연주가 시작되면서 조금 느려진다. 마치 우아한 결혼식 같다고나 할까? 아니면 왕비의 행차라고나 할까? 상당히 우아한 느낌이들었다. 또한 중간중간에서 2악장에서들을수있는 장난스러움도 느낄수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