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고향 사업계획서

소개글

재외 동포를 위한 노인홈 사업계획서 입니다.

목차

- 요약 -
- 1. 목표 -
- 2. 사회적 의의 -
- 3. 사업 타당성 분석 -
- 3-1. 재일동포의 경향 -
- 3-2. 노인홈이 필요한 지역 -
- 4. 사업 전개 방법 -
- 5. 꿈의고향 보험 요금 정책 -
- 6. 건설계획 -
- 7. 종업원 -
- 8. 마케팅 전략 -

본문내용

-요약문-
‘꿈의 고향’은 해외에서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이 고향의 향기를 맡으시면서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그마한 건물 안에 그리움으로 사무친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이 만들어져 이 안에서 보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 노후의 안식처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을 ‘꿈의 고향’ 제 1의 건축지로 선정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모든 나라에 ‘꿈의 고향’이 탄생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1. 사업의 동기

2006년 큰고모님과 함께 캐나다의 친척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은 큰고모님의 따님의 집이였습니다. 저에게는 언니로 불리는 분께서 큰고모님을 캐나다 여행도 시켜 드릴 겸 모셔 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언니와 큰고모님과 함께 즐거운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어머님께 여쭈었습니다. ‘언니는 왜 캐나다에서 그렇게 잘 살면서 큰고모 안모시고 사신대요?’ ‘큰고모가 캐나다에서 사시기 싫으시대.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거기 있어봐야 말도 안통하고 불편하시대. 큰고모한테는 한국이 오히려 노후를 보내시는데 더 좋으시지.’ 저는 어머님의 대답에 그럼 그 곳으로 이민을 가신 언니가 나이가 들어 노후를 보낼 때 한국으로 오고 싶어 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타지에서 노후를 맞이하실 재외동포들에 대한 걱정이 들었습니다.
국적을 바꾼 사람이면 우리나라에 와서 제한된 기간 이상으로 머물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나이가 들어 아무리 대한민국이 그리워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떠나야 하는 것이고, 가끔 대한민국에 여행 차 온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 비행기를 탈 수 없는 몸이 되면 그 나라에서 고향에 대한 추억만 떠올리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문론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 여생을 보내시는 분들은 그들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조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란 인간이 가진 감정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이에 재외동포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