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8요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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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8요일]을 보고 느낀 점을 쓴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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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 명은 다운증후군에 걸린 주인공‘조지’, 그가 자신은 몽고에서 온 것이 아닌가하며 환상에 빠져 들 때는 정말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 나올 만큼 웃음과 사랑을 가득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명 세일즈맨 강습생들에게 세일즈 기술을 가르치는, 비록 이 시대를 완전히 대표할 수는 없지만 ‘벤츠’를 몰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이 시대 성공상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아리’, 그에게서는 조지와는 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 회사 등의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장애로 인해 측은감이 느껴졌다. 어쩌면 조지가 아니라 아리가 장애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나도 빨리 돌아가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감정과 배려라는 것을 잊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아리가 어쩌면 선천적 장애를 가진 조지보다 더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아리는 조지와의 만남으로 바뀌기 시작하고 보다 나은 단계로 발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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