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생물자원의 활용

소개글

심해미생물자원의 활용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였고, 우리나라 심해미생물자원 활용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전망 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심해환경과 심해미생물
3. 심해미생물의 활용
4. 마치며
(간단하게 적었지만 양이 많습니다.)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현재 지구의 육지는 포화 상태이다. 육지는 어디를 가던 인간들로 넘쳐나고,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육지는 몸살을 앓고 있다. 그뿐 아니라 이미 육지의 자원은 거의 모두 고갈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다, 그 중에서도 심해, 그 중에서도 심해미생물자원에 대한 관심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이미 구미선진국과 일본등지에선 심해미생물자원에 이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세계심해연구분야는 일본의 독무대이다. 일본 해양과학기술센터는 세계 유일의 잠수정을 가지고 있어 심해오니(汚泥) 심해오니
: 육상·하천·호수·바다표면 등에서 분리되는 미생물이 토사나 쓰레기·생선사체 등과 더불어 운반되는 미생물.
의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유인잠수정은 해저 6,500m까지 잠항할 수 있다.그리고 일본이 보유한 무인잠수정은 11,000m까지 잠항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선 그들이 그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 심해미생물자원들에는 무엇이고 심해의 환경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2. 심해환경과 심해미생물
심해의 환경은 고수압, 고온이나 초저온, 암흑으로 특징 짓는다.
① 고수압 : 10m 수중에서는 0.1MPa씩 수압이 높아지므로, 세계 최저심해(Mariana해구)는 대충 110MPa이며, 수심평균에 대해서는 38MPa이다.
② 저온 또는 초고온 : 심해 1,000m이하에서는 사계절의 변화 없이 2~4℃이다. 반대로, 열수분화구는 마그마로 덮여진 물이 수압 때문에 끓지 못하고 분출하여 수온이 300℃가 넘는다.
③ 암흑 : 수심 200m에서는 태양빛이 1%이하이므로, 광합성에 의한 물질생산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심해는 빛이 없어서 저온· 고압이므로 침묵의 세계로 생각되지만, 이곳에서 많은 세균과 진균류가 분리되었다. Mariana해구에는 눈이 퇴화한 새우가 발견되고, 산소가 ppm단위 이하로 온존되어 있다.
그리고, 심해는 의외로 영양이 풍부하다. 강의에서도 보았지만. 고래와 같은 생물사체, 육상이나 연안해에서 떠내려온 해조류, 동식물 및 해수 중의 무기물 등이 있다. 해조성분이나 갑각류의 다당 및 단백질을 분해하여 탄소원으로 하는 해저미생물이 많은 것은 그 때문이다.

참고 자료

극한환경생물에 의한 새로운 생물공학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임번삼 박사
한국경제신문(인터넷) - 적조 없애는 물질, 세계 첫 발견(오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