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읽고

소개글

선물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학기 의사결정론 강의 때 교수님의 권유로 인하여 스펜서 존슨의 <선물>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전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연장선상의 내용이라는 점을 우선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책은 전작과는 분명 원하는 것은 다르지만 내용은 역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내용이었으며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선물>이라는 책 제목처럼 우리가 살면서 ‘인생의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주인공이 겪는 상황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책의 첫 부분대로 영어로 ‘The Present’는 선물이라는 의미와 현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현재에 충실 하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을 의미하며 과거의 경험은 현재를 충실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이를 토대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속의 소년은 어릴 때에는 어떤 일을 하여도 즐겁게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모든 일이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갈수록 자기가 하는 일들을 전혀 나쁘고 우울하게만 생각 한다. 그러나 노인은 소년에게 그 ‘선물’을 가르쳐주지 않고 “너는 이미 그 선물을 알고 있지만 잊은 것 뿐 이다”라고 하며 자기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하기 시작했고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오랜만에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