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1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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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푸가에 대한 소개 및 대표작품 소개입니다
목차
Ⅰ. 푸가의 어원
Ⅱ. 푸가의 역사
Ⅲ. 푸가의 형식
Ⅳ. 푸가의 구성 / 진행
본문내용
푸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에 앞서 우선 대위법과 화성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대위법과 화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말해서 두개의 별도의 선율이 조화가 되는 것이 대위법이라한다면, 화성은 주제 선율에 도미솔, 도파라, 이런식으로 화음을 붙이는 것을 이야기 한다. 푸가라는 것은 앞에 말한 대위법 양식, 즉 몇 개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방법으로 작곡된 곡을 이야기 한다. 이제 푸가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으로 푸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Ⅰ. 푸가의 어원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타난 푸가의 어원은 다음과 같다.
“푸가란 모방대위법에 의한 악곡형식(樂曲形式) 및 그 작법을 말한다. 원래는 `도주(逃走)`의 뜻인데, 음악용어로는 둔주곡(遁走曲) 혹은 추복곡(追覆曲) 등으로 번역된다. 그 전에는 카논을 뜻했으나 17세기 이후부터는 모방대위법에 의한 보다 완성된 음악형식과 악보 적는 법을 의미하게 되었다.”
푸가의 어원은 사전에서 말하고 있듯이 Fugere와 Fugare(도망하다와 쫓아가다)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 이는 한 성부가 도망갈 때, 다른 성부가 쫓아가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이것을 사람들은 모방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푸가는 일반적인 모방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모방은 어떤 음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푸가의 성부는 하나의 선법을 구성하는 음정들(1도, 8도, 5도) 외에서는 시작할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선법이란 우리가 종종 “음(tone)"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선법의 정확한 정의는 음계를 음정관계 ·으뜸음의 위치 ·음역 등에 따라 더욱 세분한 음열(音列) 및 그 개념을 말한다. 음계와 선법의 차이를 보면 음계란 옥타브 안에 음을 높이의 차례로 배열한 ‘음의 계단’을 뜻하는데, 선법이란 그 계단에 있어서의 음관계의 구조, 즉 온음과 반음의 위치의 차이를 가리킨다. 그리고 같은 7음으로 이루어진 음계라도 온음과 반음의 위치관계가 다르면 서로 다른 선법이 된다. 구체적인 형태로 좁게는 중세의 교회선법(敎會旋法)을 가리키나, 넓게는 고대 그리스의 음계조직의 설명에 이 말을 사용하고, 또 각 지방의 민속음악에서 볼 수 있는 선율형의 기초가 되는 음열 등도 선법이라고 할 때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