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 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7.11.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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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벌에 관한 나의 견해를 퀸틸리안의 견해와, 행동주의 이론을 겸하여 서술하였다.
무엇보다 교육학과 관련하여 쓴 내용이니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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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시절, 체벌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5학년 때, 반 전체 학생이 책상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고, 발바닥만 책상 밖으로 내 놓은 채로 발바닥을 80대씩 회초리로 맞은 적이 있다. 다른 부위 보다, 발바닥은 맞아도 혈액순환에 이롭다는 선생님의 논리 때문이었다. 하지만 80대라는 횟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는 너무 공포
스러운 숫자였다. 체벌에 대한 찬반은 언제나 이슈이다. 어느 주장이나 일장일단은 있기 마련이다. 체벌이란 무엇일까? 체벌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자면, ‘몸에 직접 고통을 주어 벌하는 것. 또는 그런 벌’을 뜻한다. 그렇다면, 체벌의 목적은 무엇일까? 상황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할 경우, 또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경우, 올바른 행동을 습득시키고,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꼭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체벌이 가장 좋은 수단일까? 하는 것이 논쟁의 중점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체벌과 처벌의 개념의 혼돈이다. 처벌 또한 체벌의 목적과 동일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체벌과 다른 한 가지는 처벌을 수행함에 있어서, 꼭 신체적인 고통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처벌은 단지 옳지 못한 행동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수단일 뿐이다. 체벌을 찬성하는 많은 사람들은, 체벌이 올바론 행동으로 표적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이들은 체벌과 처벌의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체벌에는 처벌과 달리 많은 폐단이 존재한다.
먼저, 체벌은 체벌을 가하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한 공격성(공격적 행동)이 증가할 수 있다. 둘째, 체벌은 체벌을 받는 사람은 가하는 사람을 모델로 삼아, 체벌을 받는 자신도 남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 체벌을 가하는 사람은 체벌을 사용함으로써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해 체벌의 오용 또는 남용을 가져 올 수 있다. 퀸틸리안은 교사론에서 교사는 분노의 정을 갖지 말아야 할 것을 이야기한다.
퀸틸리아누스의 교육방법과 그의 교사론을 살펴보면, 체벌금지, 개성존중, 아동중심, 흥미와 유희 중시, 자연성 존중 등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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