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루클린 공연 감상문

소개글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
뮤지컬 브루클린을 보고 느낀점들과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적 부분을 세심하게 보았음.
첫 부분에 공연날짜와 배우이름은 리포트안에는 써있지않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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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브루클린은 많은 면에서 제게 신선한 충격을 준 뮤지컬입니다.
철창문으로 닫혀진 공간. 이 작은 무대 세트에서 어떤 뮤지컬이 나올까. 기대를 품고 간 브루클린 공연.
브루클린 뒷골목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실제 노숙을 하며 길거리 공연을 했던 원작자 이야기. 쓰레기로 만든 옷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브루클린.
브루클린을 보기 위한 정보는 이것뿐이었습니다.
‘어떤 공연일까’ 라는 생각도 잠시, 첫 오프닝부터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손 뒤에 가슴 있고, 요단 영혼 있네. 이손 뒤에 가슴으로 이손 뒤에 가슴으로~”
저를 반겨줬던 브루클린의 첫 음악은 거리의 가수가 메인이 되어 부른 “ Heart Behind These Hands"이때는 아마 극 상황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클라이반트가 부르는 게 맞겠죠?
이든, 라모나, 캐런, 캐빈이 함께 부르는 노래.
서로의 영역대를 찾아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첫 음악으로 안겨주었습니다.
묘하면서 신비스러운 음악. 특히 메인을 지지해주는 옆 인물들의 코러스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 중에서 브루클린(이든)의 소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쩜 저렇게 소리를 깨끗하게 뽑아낼까’ 하는 부러움이었습니다. 그 외의 캐런과 라모나의 가창 실력 역시 두말할 것도 없구요.
극으로 들어가 사회자를 맡은 클라이반트님의 입담은 정말 진행자다웠습니다. 페이스와 테일러콜린스의 입맞춤 씬이 계속 될 때는 딱 한마디 “또 하네요~”라는 말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아냈습니다. 그중에 더욱 웃음보를 자극시킨 노래가 있었으니, 테일러콜린스가 페이스에게 바치는 노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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