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에 대해서

목차

일본차의 역사와다도
일본의 다인

일본차의 다기
일본차의 종류
곁들이는 다식들

추천장소
다도시연

본문내용

일본에 처음으로 차나무가 도입된 것은 헤이안(平安 795 ~ 1192) 시대 때로 사이쵸(最澄)、구카이(空海)등의 유학생들이 중국으로부터 차 씨앗을 들고 돌아와(805년) 심은 것이 최초이며 고보다이시(弘法大師)도 당으로 건너갔다가 귀국 때 씨앗을 갖고 돌아왔다.
그러나 차를 마시는 것은 이미 나라시대(710 ~ 784년)에 견당사(遣唐使)나 중국으로부터 건너온 승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고 텐뽀(天平)원년(729년)에는 차의 예가 행해졌다.
그 당시는 단차라 하여 차의 잎을 건조시켜 굳힌 다음 때에 따라 풀은 후 끓여 맛을 내어마셨다.
끓여서 맛을 냈기 때문에 센차라고 하며 그 이름은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그 후 견당사가 폐지되어 당과의 교류가 끊어졌다. 평안 말기에 들어 중국도 송의 시대가 되었고 다시 일본과의 교류도 열렸다.
이미 송에서는 차를 마시는 방법이 단차 대신 현재 일본인들이 마시는 말차(녹차를 갈아서 분말로 한 고급차)였다.
요우사이(榮西) 선사는 송에서 재래법과 재차법 등을 익힌 후 우수한 종자를 갖고 돌아와 각지에 보급시켰다.
또한 차를 우지(宇治)에도 심었는데 마침 이 지역의 기후풍토가 차 재배에 적합해 오늘날과 같이 질 좋은 우지차(宇治茶)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전해져 오던 차는 불교문화의 발달과 무가사회의 등장으로 급속히 유행하였다.
-일본의 다도
중국에서 전해져 오던 차는 불교문화의 발달과 무가사회의 등장으로 급속히 유행하였다. 일본 다도의 엄격함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일본의 무사계급은 다도를 하나의 정신수양의 매계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일본다도의 시조 무라타 쥬코(村田 珠光) 1422-1502
일본 차(茶)문화의 발전
이렇게 다듬어진 다도의 예법에서 무사의 예법이나 노(能)의 영향으로 볼 수 있고, 이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예의작법에 강한 영향을 끼쳤다.
처음에는 호화스럽고 값비싼 도구를 사용하였으나 15세기 후반 이후, 선(禪)을 바탕으로 하여 소박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풍조가 유행하였다.
이 시기의 센노리큐(千利休)라고 하는 사람은「주인이 손님을 불러, 차를 통해 대화하고, 마음을 교류시킨다」는 차문화를 다도(茶道)로 발전시켜, 다도를 완성했다.
그 유파도 몇 개로 나누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도의 예법은 감상가치가 있는 독특한 찻잔에, 향기 짙은 차를 끓여 손님에게 권하는 방법, 손님이 이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모양보다도 마음을 존중하고, 자기 자신의 정성을 다해 손님 접대하는 것이 다도의 마음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단행본 ; 일본다도의 마음. 센 겐시츠/월간다도 동과 서의 茶 이야기. 이광주/한길사 -인터넷 자료 ; www.naver.com www.daum.nethttp://www.iliketea.com/ http://blog.naver.com/and002?Redirect=Log&logNo=110007873879http://blog.naver.com/bymin7?Redirect=Log&logNo=60028480227http://blog.daum.net/korea963/4596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