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용서, 그리고 화해를 전해주는 숲 속의 이야기들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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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1부 숲 속의 현자, 2부 숲이 그리운 사람들, 3부 숲으로 날아온 편지는 연관성이 없는 듯, 하면서도 어찌 보면 많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사랑에 관해 상담합니다」라는 갈색 팻말이 정다운 숲 속의 나무집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 지치고 황량해진 마음을 걷잡을 수 없어서 숲길을 찾았던 사람들에게 숲의 카운슬러인 현자를 만나게 함으로써 절망적이고 어두웠던 마음을 버리고 새롭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도록 희망을 주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1부 숲 속의 현자, 2부 숲이 그리운 사람들, 3부 숲으로 날아온 편지는 연관성이 없는 듯, 하면서도 어찌 보면 많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제1부 숲 속의 현자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가장, 빚보증으로 파산한 할머니, 고아와 연애를 하는 딸 때문에 실의에 빠진 어머니, 현자를 찾아나서는 사람들, 폭우로 인해 엄마와 누나를 잃은 소년, 성폭행을 당해 어둠의 시기를 보내다가 미국에서 몇 십 년 만에 귀향하는 여인 등 불행한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숲 속으로 들어갈 때에는 절망적 이였던 이들이, 숲 속에서 만난 사람과의 대화 또는 함께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의 고통을 지우면서 축복을 받은 듯한 기분으로 숲을 나온다. 어쩌면 숲 속의 현자는 바로 우리 자신일 것이며 마음 속 숲길을 따라가 보면 깊은 내면의 세계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은이는 전한다.
제2부 숲이 그리운 사람들은, 남편에게서 사랑해 라는 따뜻한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아내, 옛 애인의 회상에 젖어있었지만 다시 현실과 제자리로 돌아오는 지현, 호수 같은 눈동자를 사랑한 남편, 성자가 된 아내, 세 사람의 봄, 아들의 간절한 기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등으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보고나 들은 적이 있을 법한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3부 숲으로 날아온 편지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게 되는 고민을 담은 사연과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결혼 속에 숨겨진 냉혹한 현실에서 방황하는 여성들,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상처받은 사람들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 자신,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다. 우화 형식의 메시지는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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