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통의 죽음과 폭력의 연관성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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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당통의 죽음이라는 책을 읽고 다섯장에 걸쳐 작성된 팀 레포트입니다.
여러 조원들끼리의 토론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작성된 레포트이므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작성된 레포트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고 각 조원들의 개인적인 견해와 의견들을 모아 통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다섯명의 조원들 의견을 통합하여 작성된 것이기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스스로 공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내용은 당통의 죽음이란 책과 당시의 폭력과 반폭력 죽음의 이미지를 연관시켜 책을 분석한 것입니다. 또한 내용이 매우 깊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 위한 분들도 다운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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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당통의 죽음’에 대해
혁명과 폭력에 대한 이야기
폭력-대항폭력의 거울 이미지
비폭력과 대항폭력의 순환
반폭력’의 문제설정 : 마르크스
반폭력의 문제설정 : 발리바르
끝나지 않은 폭력의 문제
본문내용
“봉기에 있어서...쟁점이 되는 것은...인민적 역능이라는 것의 필연성과 위험이다. 인권의 정치의 아포리아는...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것이다. 즉 민주주의의 한계들에서 새로운 권리들을 발명하거나 또는 그러한 한계들로 권리를 확장하면서 구성적 질서들을 형성하고 또 해체하는 그 역능의 위험스러운 발휘가 그것이다. ... 그것은 스스로를 ‘방어하는’ 기존 질서의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결해야 하고 또 아마 훨씬 더 어렵겠지만 개연적인 어떤 ‘대항폭력’의 자기 자신에 대한 결과들과 효과들에 대결해야 하는 위험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모든 권리, 심지어 인민들의 생존, 안전, 번영의 권리조차도 복구불가능하게 소멸될 수 있을 뿐인 그런 위험이다. ”에티엔 발리바르, 「인권의 정치와 정치의 탈소외」中
두 번째, 발리바르는 초객관적인 폭력(자연과 문화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과 초주체적인 폭력(대중의 정치에 대한 불신과 사기저하로 나타나는)을 언급하면서 현재의 정세를 대중의 역능의 강화라는 목적의 우위 하에 수단으로서의 부분적인 대항폭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정세가 더 이상 아니고, 따라서 폭력의 문제에 전면적으로 맞서지 않고는 대중의 역능의 강화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정세라고 파악한다.
이러한 것들을 근거로 발리바르는 ‘반폭력’을 적들에게서는 물론이고 우리 안에서도 내재하고 있는 ‘폭력’을 거부하는 방식이라고 말하며 ‘평화적인 방식’이라고 말한다. 발리바르는 반폭력의 문제설정을 ‘폭력의 원인과 조건을 구명하고 그것을 제거하려는 시도임은 물론, 그 과정에서의 투쟁 방법까지 포괄해서 ’일체의 폭력에 반대하는 것‘임을 말한다. 이는 폭력에 대한 대항폭력의 .....
참고 자료
에티엔 발리바르, 「인권의 정치와 정치의 탈소외」
에티엔 발리바르 「반폭력과 인권의 정치」
김정한, 「대중과 폭력-91년 5월의 기억」
한나아렌트, 「폭력의 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