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융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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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서: What Jung really said
한권으로 읽는 융 독서보고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권으로 읽는 융
E. A. Bennet,『What Jung really said?』. 김형섭 역,『한 권으로 읽는 융』,(서울: 푸른숲, 1997). p237
심리학의 개척자 프로이트를 읽었으니 이제 프로이트와 함께 연구했고,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융의 차례라 생각했다. 그리고 융에 대한 책을 뒤졌다. 융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을 하여 융에 대한 지식을 열어줄 만한 책일 것, 또 하나는 읽기 난해하지 않을 것, 이 두 가지가 책을 고르는 조건이었다. <30분에 읽는 융>과 <한 권으로 읽는 융> 두 책 중에 무엇을 고를 까 고민하다 30분에 읽는 융은 그냥 수박 겉만 슥 핥고 지나갈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은 시리즈물이었다. 융뿐만이 아니라 현 시대에 영향을 준 사람이라면 누구나 30분에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 것은 곧 단순한 교양서적이라는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한 권으로 읽는 융을 골랐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또 한 가지 이유는 번역자였다. 책을 쓰는 사람이야 전문가가 쓰지만 번역은 영어만 잘 하면 누구나 다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오역도 생기고 그것을 읽는 사람들은 머리가 아픈 것이다. 제발 부탁하건대 영문과 학생은 영문학을 번역하란 말이다. 괜히 신학, 철학, 심리학 번역해서 나를 괴롭히지 말란 말이다. 다행히 이 책의 번역자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분이었다.
참고 자료
E. A. Bennet,『What Jung really said?』. 김형섭 역,『한 권으로 읽는 융』,(서울: 푸른숲,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