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관광자원과 관광개발 계획

소개글

대전의 관광자원, 관광개발에 대해
2006년 후반기 기준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연구 목적
2. 조사 및 분석 방법
3. 조사지역(사례지역)의 특성
4. 조사 분석 내용
5. 요약 및 제언

본문내용

우리는 13주차 강의시간에 ‘관광자원과 관광개발’에 대하여 공부한 바 있다.
관광이란 기분전환, 위락, 직무 등의 목적을 위하여 정주지를 한 때 떠나는 여행의 총체적인 개념이다. 또한 관광은 자발적으로 일상을 떠나 일정한 시간적 범위를 필요로 하며,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위이고 사회･문화적 행위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광이 현대에 들어서며 드러난 세 가지의 특징이 있다.
첫째로 관광이 대중화되고 다양화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각 나라를 기준으로 보거나 작게는 각 도시나 지역을 기준으로 보아도 관광산업과 관광정책이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관광이 발달하고, 관광을 찾는 수요 역시 증대한 요인은 국민소득과 그에 따른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모두가 안락한 휴식 혹은 자신만의 여가를 원하게 되었고, 그에 비례해 현대사회도 관광지향성이 증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광지향시대에 내가 살고 있는 ‘대전광역시’는 어떠한 관광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조사하게 되었다.
“대전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1박2일 코스를 계획했는데 막상 대전에 오니
동물원을 제외하고는 별로 볼 게 없더라고요. 엑스포 과학공원이나 중앙과학관은 예전에 가본 적이 있어 식상할 것 같고, 그래서 대청호만 한 번 빙 둘러보고 백화점 쇼핑한 뒤 돌아가려고요.
도시는 깨끗하고 좋은데 관광상품은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이는 대전을 찾은 한 관광객에게 대전의 관광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의에 대한 대답이다. 외지인들에게 대전의 이미지가 어떻냐고 물어보면 한결같이 “과학도시 이미지가 느껴지는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다”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대전으로 여행을 가겠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대전에 특별하게 볼거리가 없잖아요”하면서 손사래를 친다.
살고 싶은 도시인데 구경은 가고 싶지 않은 도시. 대전 관광의 현주소다.

참고 자료

- 인터넷 뉴스 기사 (YTN, 연합뉴스, 대전일보)
-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daej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