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망감시 체제, `판옵티콘`속의 사람들

소개글

좀 난해한 내용입니다만
감시와처벌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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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국 우리사회는 일망 감시체제 속에 있다!’
『감시와 처벌』은 어떻게 보면 우리는 모두 감시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해석을 가능케 했다. 실제로 우리는 언제나 감시카메라 밑에 있다.
병원에 가거나 주차장에 가도, 거래를 위해 은행에 가거나 물품구입을 위해 대형마트에 가거나, 건물의 층을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이러한 ‘일상생활’ 속에 감시카메라가 있다. 심지어는 최근에 이 책을 읽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열람을 하고 있었다. 책을 보다가 목이 뻐근해서 고개를 위로 젖혔는데 바로 감시카메라가 보였다. 순간 뜨끔 했다. 아니 공부하는 책상위에도 감시카메라가 있다니.. 정말 감시카메라 없는 데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셸 푸코는 『감시와 처벌』을 통해 인류가 범법자를 처벌하고 가두는 행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저술하고 있다. 구성 또한 신체형, 처벌, 규율, 감옥 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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