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하이벨스의 리더십 도서평 및 요약

소개글

리더십에는 많은 종류가 있을 수 있다. 저마다 다른 내용과 정의가 있을 수 있지만
본 도서는 크리스챤으로서 꼭 필요한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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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나서 처음 드는 생각은 지금까지의 리더십에 관한 생각이 너무나 획일적이고 편협했다는 것이었다. 리더십이라고 하면 그저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다니는 그런류의 생각들뿐이었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리더십에는 여러 유형이 있으며 나는 어떤 유형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그저 누군가를 모방하는 리더십은 그 사람을 더욱 더 지치게만 만들뿐이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 나에게 맞는 리더십을 찾아서 그에 맞는 사역을 펼쳐나갈 때 폭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나의 사역이 아무런 열매가 없다면 자기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빌 하이벨스목사’는 자신의 수십 년 간의 사역경험을 통한 노하우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리더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며 리더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당히 강조하고 있다. 우선 맨 처음 소제목이 눈에 띄었는데 ‘교회만이 이 세상의 희망이다.’라는 글귀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요즘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어쩌면 말 같지도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그들에게 교회란 그저 마약과 같은 존재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아니 아무런 관심조차 없을 수도 있겠다. 이런 현대사회의 모습 속에서 맨 처음의 소제목은 나에게 마음 속 깊은 곳에 메아리쳐왔다. “그래, 바로 교회만이 살길인데, 왜 저 세상 사람들은 돈이 전부인줄 아는 것일까.”하는 물음이 계속해서 울려 퍼졌다. 바로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 빛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리더의 중요성이 더욱 더 강조되는 것이다.
저자는 우선 리더의 비전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비전은 열정을 만들어 내는 그림이며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 말한다. 그만큼 리더에게 있어서 비전이란 심장과도 같은 것이다. 비전은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뿐만 아니라 내가 이끌고 있는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을 분명히 제시해야함을 말한다. 나는 이것 아니면 죽겠다하는 각오가 있어야 분명한 목적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열정이 리더로부터 뿜어져 나올 때 내가 속한 공동체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가 속해있는 모든 곳에 그 열정이 전염되게 된다. 그러기 위해 리더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비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또한 비전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만 하는데 전달 방법으로는 일대일로 전달하거나 대중들을 상대로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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