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경제통합과 한국의 대응

소개글

21세기 세계경제통합에 대해 살펴보고, 그에 따른 한국의 대응에 대하여 알아본다.

목차

■ 서론

■ 본론
1. 경제통합의 정의와 동기
2. 경제통합의 형태와 목적
3. 경제통합의 효과 (NAFTA를 사례로 하여)
4. 한국의 대응방안

■ 결론

본문내용

■ 서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무역은 막강한 경제력의 미국에 의해 주도되었던 GATT-IMF체제를 바탕으로 무역 및 외환거래 면에서의 꾸준한 자유화와 미국의 대외원조에 의존한 서방세계의 전후 복구수요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유럽에서는 전후 약화된 지위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경제통합을 이루려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이는 1958년 유럽경제공동체(European Economic Community; EEC)의 결성으로 구체화되었다. 이어 EEC에 참여하지 않았던 여타 서유럽 국가들은 1960년 유럽자유무역연합(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EFTA)을 창설하였다. 한편, 유럽의 이 같은 경향에 자극받은 여타 지역의 저개발 국가들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들끼리 경제블럭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는데, 중남미지역에서는 1961년 라틴아메리카 자유무역연합(Latin American Free Trade Association; LAFTA)이, 아시아지역에서는 1967년 동남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 East Asian Nations; ASEAN)이 창설되었다. 이 같은 1960년대의 지역주의 경향은 한때 주춤하다가 1970년대 들어 세계 각국이 불황을 겪으면서 보호주의 장벽을 강화함에 따라 1980년대 이후 기존의 경제블럭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경제블럭이 형성되는 형태로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세계경제질서는 종래의 미국중심에서 경제통합(economic integration) 또는 경제블럭(economic bloc)을 형성하는 지역주의(regionalism)에 의한 다극화로 변화하고 있는 형국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경제통합의 동기와 형태 및 목적, 그리고 경제통합에 따른 효과와 한국의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본론
1. 경제통합의 정의와 동기
▷ 경제통합이란?
경제통합(Economic Integration)이란 용어의 공식 사용은 1949년 10월 31일 폴 호프만의 유럽 경제협력기구(OEEC) 연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통합(integration)이라는 용어는 통상적으로 전체속으로 일부를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경제적 측면의 통합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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