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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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에 대한 효능 및 건강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생리적 기능 및 결핍시 내용까지 자세히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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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타민이란 유기물로서 필수 영양소이다. 신진대사에서 비록 미량이지만 필수 불가결한 유기 물질로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통하여 공급 해 주어야 한다. 적은 양으로 성장을 촉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며, 생식 능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처럼 에너지를 생성하지는 않지만, 식품으로부터 에너지가 생성될 때 필요한 효소의 작용을 도와준다. 비타민은 현재 13종이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있으며 그중 9종은 수용성이고 4종은 지용성이다. 수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B와 C가 있고,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A, D, E , K가 있다. 비타민은 이중 하나라도 결핍되면 비타민 결핍증을 나타낸다. 그러나 비타민D는 피부에서 일부 합성되며 비타민K와 비오틴(Biotin)은 장내세균에 의하여 일부 합성되기도 한다. 비타민에는 화학적으로 유사한 물질(pyridoxine, pyridoxal, pyridoxamine등)이나 비타민 전구물질(β-carotene)도 비타민에 포함시키지만 비타민과 구분하여 비타머(Vitamer)로 세분하기도 한다. 음식물에 포함된 성분 중에 체내에서 비타민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을 프로비타민이라 한다.
이 중에서도 비타민 C에 대하여 알아보자. 원래 비타민 C의 화학 구조상 공식 명칭은 아스코르빈산이다. 비타민 C는 항괴혈성인자로서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고 외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미량원소 이며 식품 및 생체계에 존재하는 주요한 수용성 항산화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 성인의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은 70mg이다. 이것은 다른 비타민과 비교해서 상당히 많은 양이며, 이 수용성 비타민의 생화학적, 생리학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중요한 관심분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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