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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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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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가는 지 스스로 판단해 보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판단에서부터 타인을 판단하는 데 이르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모든 것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실천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지속시켜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은 범고래를 조련사들이 훈련시키는 과정에서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도 적용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않았던 방법임에 틀림이 없다. 책에서 저자인 켄 블랜차드는 긍적적인 효과를 실제로 삶에 반영하고 적용하여 생활과 세계관을 바꾸어 나가는 실례를 웨스 킹슬리라는 관리직의 눈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아쿠라리움 수조관의 돌교래 쇼를 관람하러 온 웨스 킹슬리가 돌고래가 어떻게 인간의 훈련에 따르며, 공연을 펼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자신이 맡고 있는 직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하는 질문을 돌고래 조련사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범고래 조련사 데이브를 통해 긍정적인 방식에 대해 배우게 되고, 또 앤 마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깊은 의미와 실천적인 대안에 대해, 그리고 반응에 대해 배우고 계속해서 조언을 받는다. 그는 먼저 자신의 가족들에게 이 긍정적인 사고의 틀과 행동의 양식을 가르치고 함께 나누기 위해 가족을 데리고 다시금 범고래 쇼를 보러 가고,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의 방식으로 생활의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이는 다소 권태로워지던 그의 가정생활을 매우 밝고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웨스 킹슬리는 앤 마리의 조언을 받으며, 그의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가려 한다. 그의 방식을 반대하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소 성공적으로 그의 직장내에서 긍정적인 방향을 자리잡아 나가게 되고 결국 그의 직장에서조차 긍정적인 사고가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게 되어 회사의 전적인 방침으로 삼아달라고, 건의하는 데 허락을 받게 되는 것으로 마쳐진다. 책에서 앤 마리는 이 긍정적 사고 반응을 고래 반응이라고 부르는데, 이 반응의 핵심은 긍정적인 면으로 유도해 나가는 것이다. 쉽게 말해 잘한 일에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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