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차이점과 공통점

소개글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역사적 관점과 시대적 환경에 따라 비교*분석해
보았습니다.

목차

20세기 미술의 초대

서론: 새로운 예술의 르네상스, 아르누보
"미친시대"아르데코의 태동

본론: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일반적 특성
아르누보안에 아르데코 있다?

결론: 사라진 운동

본문내용

아르누보시대는 1900~1920년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한 시대로 아름다운시대라 불려지며, 1920~1940년의 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한 시대를 우리는 아르데코, 미친시대라 일컫는다.
아르데코의 색채는 강렬하다. 아르누보의 주류가 파스텔 톤이었다면 아르데코는 반짝이는 크롬색, 검은색 등을 사용했다. 밝은 색상과 강렬하고 뚜렷한 색채 대비를 통해 단순하고 기하학적인 형상을 표현했던 것이다. 빨간색과 검은색 그리고 은색은 이 양식의 전형적인 색채 조합인데, 빨간색과 검은색은 기하학적 형태들의 배경을 마련하며 은색은 주요 장면과 뚜렷한 지구라트 ( Ziggurat ) 나 다른 기하학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 아르데코 예술가들은 주로 크롬을 사용하여 은색의 효과를 냈으며 반짝거림이 느껴지는 유리 또한 많이 사용했다. 이러한 색들을 더욱더 강조하기 위해 짙은 녹색이나 오렌지색, 검은색 등을 테두리 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위에서도 많이 언급한바 있지만 아르누보는 기존의 예술사조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는 창조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단순함과 화려함, 기계적인 것과 고급스러움의 만남으로 나타난 아르데코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헤겔의 변증법처럼 정반합의 모습을 나타내는 아르데코 운동은 아르누보를 한편으로 뿌리로 두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완전히 달라보이는 두개의 운동이지만 분명히 아르누보는 정이나 반의 형태로 영향을미쳐 합이라는 모습으로 아르데코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시대적 배경으로 두개의 운동이 나타났던 시기는 산업혁명과 양차대전의 발발로 인해 새로운 인간상과 새로운 계급등이 부상된 시기였다. 이러한 혼란과 혼돈의 시기에서 사람들은 기존의 예술과는 다른 무엇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필요성으로 두개의 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