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마지막 날들을 읽고

소개글

(야노마모 : 에덴의 마지막 날들)을 사회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논평한 레포트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야노마모족에 대하여
2. <야노마모 : 에덴의 마지막 날들>을 통해 살펴본 민족지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야노마모 : 에덴의 마지막 날들>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야노마모족에 대해 기술한 민족지이다. 이 책에는 야노마모족의 생활, 사상, 생각, 문화 등에 대한 자세한 기록과 나폴레옹 샤뇽의 연구 과정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야노마모족에 대한 기록을 통해서는 야노마모족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샤뇽의 연구 과정을 통해서는 인류학에서 사용되는 연구 방법(현지조사), 연구 과정(문화기술학적 연구 사이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야노마모족에 대해서

야노마모족은 약 2만 명 정도로, 베네수엘라 남부와 브라질의 접경 지역에 걸친 광대하고 푸른 열대 우림에 드문드문 흩어진 작은 마을에 모여 사는 부족이다. 그들은 아마존 강 유역의 오지에 고립되어 있어서 외부 세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전쟁과 정치의 고유양식을 오랫동안 계속 유지해왔으며 독특한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었다. 문자 같은 기록 체계는 없지만 언어는 풍부하고 복잡했으며, 옷은 신체 보호가 아닌 장식용으로, 손목, 발목, 허리에 끈을 몇 가닥 둘러 치장하는 정도로, 몸을 다 드러내는 차림새를 하고 있다. 그들은 주민 40~50명 정도 되는 소규모 마을을 이루기도 하고, 300명 정도에 이르는 대규모의 마을을 이루기도 하는데, 마을은 개방된 형태이며 매우 공개적이다.

아노마모들은 자신들이 매우 호전적이고, 사납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과시하기 위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아내를 때리기도 하고, 싸움을 하다가 다친 상처를 자랑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싸울 때 마다 맹목적으로 마음껏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고, 폭력의 형태에도 가슴을 때리는 단계에서부터 몽둥이로 결투를 벌이는 단계,

참고 자료

에덴의 마지막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