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음식문화, 식문화에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7.11.2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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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골의 문화...특히, 음식문화, 식문화에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1. 서론
2. 몽골
3. 몽골의 식생활 문화
- 차강이데
본문내용
1. 서론
북방에 위치한 몽골은 일 년의 절반이 영하의 기온이며 12월과 1월에는 영하 20~3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기가 된다. 그리고 광활한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국민의 대부분이 유목생활을 하기 때문에 논농사나 밭농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야채가 귀하기 때문에 육식을 주로 한다.
몽골의 음식은 크게 차강이데, 올랑이데, 곡물류로 나누어진다. 차강이데는 흰색의 음식을 뜻하는데, 이는 유제품을 말한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충분히 짜낸 우유로 여러 가지 유제품을 만드는데, 보존식품으로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차강이데를 여름에만 먹는 이유는 가축의 보호 외에 육식으로 인한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신체조건을 조절한다.
올랑이데는 붉은 음식. 즉, 육류를 말한다. 통통하게 살찐 가축을 도살해 겨울에 대비한다. 따라서 육식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기본적으로 겨울이다. 올랑이데 중 몽골인들이 주식으로 삼고 가장 맛있게 여기는 고기는 양고기이고, 다음으로는 소고기, 염소고기이다. 명절이나 축제 때 혹은 귀중한 손님이 왔을 때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요리한 음식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지방의 몽골인들이 모두 양이나 소고기를 주식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고비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지역의 특성상 낙타고기를 식용으로 삼는다. 또한 일부지역에서는 때에 따라 말고기도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말이나 낙타와 같은 가축들이 식용의 목적을 위해 도살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몽골인들은 고기를 구워먹지 않고 삶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양념을 하지 않고 소금과 약간의 후추 또는 향신료를 첨가하여 요리한다. 예전에는 보통 겨울에 육류를 먹고, 여름 3개월동안은 유제품만 먹었지만, 지금은 1년내내 육류를 먹는다고 한다.
참고 자료
별빛보석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dj02187?Redirect=Log&logNo=80040757674)
박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