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문화적대립과 축구의 연계성 (바르셀로나vs레알마드리드)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스페인문화와 축구의 연계성대한 리포트
A+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스페인 최고의 관광상품, 축구
<본론> 레알마드리드 VS FC바르셀로나 (수퍼클라시코 더비)
#독재자 프랑코의 등장과 바로셀로나에 대한 억압
#라이벌로서의 성장과 기록
<결론> 스페인 문화에서 축구가 가지는 상징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페인은 관광 대국이다.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나라이며, 그 인원은 연간 48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스페인 제1의 관광자원은 다양한 문화유적지와 건축물,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다. 하지만, 이에 버금가는 관광자원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축구’이다.통계에 의하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마드리드의 PRADO 미술관(혹은 프라도 박물관)이다. 그리고, 두 번째가 FC바르셀로나의 축구박물관이다. 연간 관광객 수가 116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1년에 한국을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이, 관광 목적, 비 관광 목적 모두 합쳐서 600만 명 정도라고 하니 실로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다.잠시 벗어난 얘기지만, 얼마 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 일명 ‘안정환 골든볼’을 1억5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하고 사들였다는 것이 밝혀져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처음부터 기증의 형식이 유상 기증이었음에도 이제 와서 문제를 삼는 것 자체가 의아했지만, 그 보다는 우리 국민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상징적인 축구 자료에 그 정도 가치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축구팬들의 의식 수준이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까웠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결정지었던 파비오 그로소의 결승전 승부차기볼은 카타르의 왕족인 알타니 씨가 22억 5천만 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아직은 우리나라가 축구를 ‘운동 종목’ 이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증거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각설하고,FC바르셀로나 축구박물관 안에는 “MES QUE UN CLUB” 이라는 문구가 즐비하다고 한다. 이것은 바르셀로나 지역 언어인 ‘까딸란’으로서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클럽 이상”이 되겠고, “클럽 이상의 클럽”, “클럽 이상의 삶 자체” 정도로 의역할 수 있겠다. 이것이 FC바르셀로나의 모토(motto)이자 철학이라고 한다.막대한 광고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유니폼 스폰서를 받지 않고 가슴에 unicef를 선명하게 새길 수 있는 것
참고 자료
스페인문화의 이해 <고려대학교출판부.안영옥저> (3부-chapter9~10)
유럽축구 유럽문화 <삼성출판사,서형욱저>p84~127
월간 사커라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