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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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행의 역사를 읽어가면서 관광의 역사를 살펴본다.
목차
1. 옛날 옛적에 여행은
2. 천년 전의 여행길
- 여행하는 인간
- 로마시대 여행안내서
3. 중세의 여행자들
- 오, 끝나지 않은 여행
- 마르코 폴로의 여행
4. 더 먼 곳을 향해
- ‘신세계’ 발견
- ‘새로 발견한 지역’탐험
5. 세상이라는 위대한 책
- 그랑 투르
- 외교 사절, 연구 여행자, 온천객
- 안전한 여행의 필수품들
6. 성숙한 삶을 위한 여행
- 호도비에츠키의 ‘예술 기행’
- 알프스 너머 꿈의 나라로
7. 자연주의 여행 시대
- 방랑하는 까닭은
- ‘영국식’여행 문화
8. 마차와 증기 기관차 사이에서
-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마차
- 악마만큼 빠르고 강하게
9. 유행 따라 변하는 여행
- 여행하는 중산층
- 점점 작아지는 세계
- 온천, 겨울 스포츠, 피서
10. 육로로, 수로로 그리고 하늘로
- 갈 수 없는 곳은 없다
본문내용
1. 옛날 옛적에 여행은
크로마뇽 동굴에서는 대서양 해안으로부터 남부 프랑스 계곡으로 물물교환을 통해 들어온 3만 년도 더 된 조개들이 발견되었다. 5세기말부터 범선이 바다로 출항했다고 한다. 수메르의 배들은 페르시아 만을 항해했고, 현무암과 동, 귀금속 등의 원료를 구하기 위해 인더스 강 우역까지 갔다. 기원전 4000년 인간의 가장 중요한 업적 가운데 하나인 바퀴가 발명되었다. 바퀴수레가 등장했다.
이집트 다이르알바리 신전의 채색 돋을새김은 푼트지방에 관한 전설을 담고 있다. 기원전 1482~1481년 여왕 하트셥수트는 옛 물품로를 개척하고, 중단된 무역관계를 재개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동쪽 해안인 푼트에 대규모 원정대를 파견했다.
다이르알바리의 비문은 2천 킬로미터가 넘는 이 긴 여행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인들은 경기에 참여하고자 올림피아 여행길에 올랐고, 신탁을 듣기 위해 델피로 순례 여행을 떠났다.
2. 천년 전의 여행길
여행하는 인간
당시 여행은 그리스의 작은 도시국가들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로마인들은 탈것을 개발했고 기술을 발전시켰다. 로마인들은 그물망처럼 뻗어 9만 킬로미터에 이르며, 2차선 길가에 가로수까지 심은 좋은 도로망을 구축했다.
이런 도로 체계는 북해에서 사하라까지, 대서양 해안에서 도나우 지역과 메소포타미아 까지 이어졌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이 길을 통해 여행할 수 있었다.
로마인들은 그리스인들과 달리 활발하게 관광 여행을 했다.
목욕하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로마인들은 유황과 철분이 함유된 온천지를 찾았다.
로마시대 여행안내서
로마와 다른 교통의 요지에 있는 국립우체국 쿠르수스 푸블리쿠스의 중계역참에서 사람들은 여행안내서와 예전의 시간표를 가지고 각자 여행경로를 짤 수 있었다. 안내서와 시간표는 도로와 여행한 도시, 휴게소와 원근거리에 대한 여행자들의 기록으로 만들어 졌다.
장소와 원근거리가 적힌 마일 표석과 이정표는 낯선 지역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30~40킬로미터 간격으로 마구간과 마차고, 숙박할 수 있는 숙소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