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발전 방안] 다양한 국제 영화제 등을 통해 살펴 본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바람직한 개입․지원 방안

목차

Ⅰ.들어가며

Ⅱ. 정부의 예산지원 삭감이 문화․예술계의 상업화에 미치는 영향 ( 해외사례 -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

1. ‘베를린 국제영화제’ 소개
1) 개요
2) 역사
3) 운영방식
4) 조직 및 예산구조
5) 최근에 제기되는 비판
2.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성격
3.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기 수상작들
(예술성이 살아있는 작품들이 주로 수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4. 80년대 이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된 헐리웃영화
(‘로비설 의혹’을 제기하게 만들었던 수상작품들)
5. 90년대 이후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
6.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상업적 색채에 대한 비판

Ⅲ. 타(他) 국제영화제의 수상작품과의 작품성 비교
(- ‘깐느 영화제’ VS ‘베를린 국제영화제’ -)
1. ‘깐느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소개
1) 개요
2) 역사
3) 운영방식
4) 수상작품 분석 (동시대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작품과의 비교)

Ⅳ. 문화․예술과 정부의 바람직한 관계
( 국내사례 -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중심으로 )
1.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탄생 배경
2. 운영 및 예산
1) 운영
2) 예산
3.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걸어온 길

4.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내의 갈등 - 조직위원회 vs 집행위원회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대부분의 국가들은 문화의 높은 가치를 인정하고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든 정부의 개입을 통해 자국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러한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개입이나 지원의 양상은 정부의 역할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자유방임자유형`은 정부가 문화 활동에 일체의 간섭을 하지도 않고, 지원도 하지 않으나 이와는 반대로 `직접담당자유형‘은 정부가 문화예술계의 목표와 기준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문화․예술(순수예술)의 생산과 소비를 시장에 그대로 방치해두면 지나친 상업화로 인해 문화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일정 수준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지나친 상업화로부터 보호하고자 노력하지만 때로는 정부의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이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이에 대한 재정지원 감소를 가져오고, 이는 순수예술이 상업자본의 영향력 하에 놓이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부의 예산지원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겠다는 ‘팔 길이 원칙’의 취지를 벗어나 예산지원에 따른 문화․예술계에 대한 영향력행사로 인해 조직운영상 자율성문제를 놓고 운영을 담당하는 소위 예술분야의 전문가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이에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바람직한 개입․지원의 정도의 범위를 논의해보고자 구체적으로 해외사례(독일 연방정부의 예산지원 삭감으로 인해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헐리웃의 상업자본의 영향아래 놓이게 됨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분석)와 국내사례(‘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운영의 자율성에 대한 정부와 문화․예술계와의 갈등)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부의 문화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문화 행정론』 김정수
『팔 길이 원칙과 문화정책』 김경욱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깐느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지방자치제에 따른 부천시의 지역문화 현황 고찰』 - 정지수 (2006)
『국제영화제 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 - 박조원(2004)
KBS 시사 투나잇(2005.02.02)
김홍준 집행위원장의 부당한 해임에 반대하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입장 및 요구
영화제는 무엇으로 사는가? - 김지숙 (2005. 3. 11. 컬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