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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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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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flower란 가수가 부른 ‘애정표현’이란 노래가 있다. 그 노래 구절 중에 ‘난 너에게 애정표현 단 한번도 하지 못하고 가슴만 설레는데~~’란 가사가 나의 가슴을 크게 울렸던 기억이 난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가사에 크게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사실 난 한번도 여자를 사겨본 적이 없다. 그리고 짝사랑은 22년동안 살면서 많이도 해봤다. 질릴 정도로......그래서 난 내 부족함을 깨닫고 채우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해, 서적을 통해 연애분야에 관한 글들을 많이 섭렵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분야에서 아직도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상대에게 조언을 해줄 정도로 이론에 대해선 빠삭하다고 자부한다. 다만 아직도 실천할 용기가 부족하다는 점이지만 말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심리학에 관한 수업도 듣고 그러한 서적도 상당히 많이 읽어보았다. 그 중에 이번에 인터넷을 검색하다 알게된, 읽어보고 까무러칠 정도로 놀랄 만한 ‘비서(秘書)’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이 책은 연애분야의 교본이라고 부족함이 없다. 남녀를 형태학적이나 심리적으로 분류, 분석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이책은 좀더 실질적인 테크닉을 선보임으로써, 나같은 사람들에게 진짜 원하고자 하는 것을 충족시켜줬다. 또 연애분야 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나 다른 모임등에서도 얼마든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낼 수 있어서 좋았다. 비록 짧은 분량이지만 결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늘리거나 반복하는 책들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읽기에도 편해서 머리에도 쏙쏙 들어왔다. 너무 내용도 좋고 꼭 알아야할 내용들이 많아서 4번이나 읽어버렸다. 책의 내용 중 일부 핵심되고 알아두면 좋을만한 내용들을 추려서 요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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